'빠담빠담' 정우성과 한지민의 인연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28일 방송된 JTBC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 양강칠(정우성)과 정지나(한지민)이 다시 만났습니다.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양강칠은 정지나와 그녀의 개 땡이에게 비 피할 곳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양강칠은 “우리가 인연이 깊네요. 근데. 어쩌다 여길 왔어요”라고 먼저 입을 열었습니다.
정지나는 “차가 고장이 나서 그렇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이에 양강칠은 “여자 혼자 고생했겠다”라며, 그녀에게 고구마를 권했습니다.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1화 11/27
영상링크▶ http://goo.gl/Txqv2I
양강칠의 도움을 거절한 정지나는 뜨거운 고구마를 혼자 먹으려다가 손을 데였습니다.
정지나가 “아 뜨거워”라고 하자, 양강칠은 바보 같은 웃음을 흘렸습니다.
정지나가 “왜 웃냐”고 쏘아붙이자, 양강칠은 “그게. 내가 여자를 본지 꽤 돼서. 난 여자가 말만 해도 귀엽다.
얼굴도 작고 손도 작고, 그런 것도 웃기고”라며 껍질을 말끔하게 깐 고구마를 건넸습니다.
이어 양강칠이 땡이에게 관심을 보이자 정지나는 “사회화 수업중이다.
사람과 세상에 대해 두려움을 없애는 교육중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들은 양강칠은 “그거 나한테 필요한 건데”라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본인이 출감했음을 알렸습니다.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1화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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