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유리가 과거 따돌림을 당해 트라우마가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서유리는 10월 19일 방송된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 181회 '내게 상처 주는 사람들'에서
따돌림으로 식이장애가 생겨 고생했던 때를 회상했습니다.
이날 서유리는 "초등학생 때 왕따,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었다. 그러면서 폭식증, 거식증
그런 식이장애가 생겼다. 그러다 보니까 갑자기 살이 몇 십 kg씩 찌고 갑자기 그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성격이 어두워지고 그게 중학교,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영향을 주더라.
지금도 예전에 따돌림을 당했다는 걸 얘기하기가 좀 그렇다"며 그때가 마음에 상처로 남았음을 밝혔습니다.
101915 고수의 비법 황금알
영상링크▶ http://goo.gl/9aLDFw
이날 방송에서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김장훈이 '악플의 아이콘' 아니냐. 그런데 그 수많은
악플 사이에서도 자기만의 중심, 밸런스가 있는 거 같은데 그 비법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장훈은 "안 본다"고 간결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김장훈은 "선플과 악플이 공존하지 않냐. 어떤 사람들은 안 보고 안 듣고 제 길만 가면
교만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제가 가는 길인데 누가 뭐라 한다고 해서 하던 일을 안 하고,
안 하던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저한테는 없다"며
"후배들이 악플로 고민하면 보지 말라고 조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101915 고수의 비법 황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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