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0
대학에서 강의를 얻지 못한 일현(안재모)은 입시학원에서 수업을 하게 되고,
자신의 불행을 수정의 탓으로 돌리며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한다.
형민(정유석)이 지연(강성연)을 챙기는 일이 지속되자 은영(안혜경)은 지연을 찾아 가는데...
102015 위대한 조강지처 제89회
영상링크▶ http://goo.gl/LepMK8
안재모가 ‘위대한 조강지처’ 89회에서 생계를 위해 마지못해 학원강사가 됐습니다.
10월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89회(극본 황순영/연출 김흥동 김성욱)에서
조수정(진예솔 분)은 윤일현(안재모 분)에게 학원강사 자리를 권했습니다.
조수정은 윤일현이 연락도 없이 외출했다가 돌아오자 걱정이 돼 어쩔 줄 몰라 했고 윤일현은
그런 조수정에게 “내가 매일 누구를 만났는지 뭘 먹었는지 일일이 다 보고해야 하냐”고 성냈습니다.
그런 윤일현에게 조수정은 “이제 내게 남은 건 교수님 밖에 없다. 엄마도 언니도 날 버렸다.
교수님도 날 버릴까봐 너무 불안해서 그런다”고 사정했습니다.
이어 조수정은 “강의 자리 구할 수 있을 것 같다. 입시학원 강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윤일현은 “나 윤일현 교수다. 내가 왜 입시학원에서 강의를 하냐”고 분노했지만
조수정은 “이제 남은 돈도 얼마 없다. 열심히 벌어서 먹고 살아야 한다. 언제까지 교수자리에 미련가질 거냐.
우리 이제 방법이 없다. 학원 강사자리도 감사해야 한다”고 고집했습니다.
이후 윤일현은 마지못해 입시학원에 나갔지만 고등학생들에게서 “대학교수라고 폼만 잡던 사람이 뭘 알겠냐.
전에 선생님이 훨씬 낫다”며 무시 당했습니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동창생들의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과
위태로운 결혼 이혼 등 비밀스런 관계를 담은 드라마.
102015 위대한 조강지처 제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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