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걸그룹 EXID 하니가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습니다.
하니는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하니는 "먹는 건 남부럽지 않다. 고기 3~4인분 정도는 혼자 먹는다"며
걸그룹답지 않은 식탐을 자랑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또 "곱창을 좋아한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자유식처럼 먹는데 양념곱창을 주로 먹는다"며 곱창 애호가임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101915 냉장고를 부탁해 - 보라 & 하니, 걸그룹 멤버의 냉장고! 2탄
영상링크▶ http://goo.gl/ClpOg8
이후 셰프들은 하니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 대결을 펼쳤고,
하니는 완성된 요리를 맛보며 내숭 없는 표정으로 만족감을 드러내 셰프들을 흐뭇하게 했습니다.
특히 하니는 무서운 속도로 요리를 먹어 치우고 코 평수를 넓히는 등 무의식 중에 나오는
표정을 감추지 않아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이 날 방송에서 하니는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습니다.
MC 김성주는 하니의 냉장고를 살펴보던 중
“여행 다닐 때 이거 없으면 못 참는 사람이 있다”며
플라스틱 병에 담긴 소주를 꺼냈습니다.
이를 본 하니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니는 “소주는 제 것이 아니고 아마도 같은 팀 멤버 LE 것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하니는 난감한 상황에 처할 때마다 LE의 이름을 댔고,
이에 김풍은 “불리한 게 나오면 LE 씨가 다 뒤집어 쓰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하니의 냉장고에서는 유통기한이 두 달 지난 요거트가 발견돼
MC들과 셰프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하니는 “사실 난 입맛이 당기면 유통기한이 지난 것도 먹는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습니다.
이에 김풍은 “상한 걸 먹고도 괜찮은 사람이 있기는 하다”며
하니의 편을 들었습니다. 하니는 “저는 상해도 맛을 잘 모른다”며
털털한 매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01915 냉장고를 부탁해 - 보라 & 하니, 걸그룹 멤버의 냉장고!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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