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를 한 걸까.. 온통 그 생각뿐인 연두, 그리고 연두 생각뿐인 열.
사라진 권수아와 함께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단합회에 아이들은 수업마저 늦을 위기에 처하고..
한편, 뜻밖의 내부고발자를 알아 낸 경란 앞에 연두가 분연히 나서는데...
101915 발칙하게 고고 제5회
영상링크▶ http://goo.gl/WstzRe
이원근과 정은지가 ‘발칙하게 고고’ 5회에서 키스 진실공방으로 설레는 로맨스를 이어갔습니다.
10월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5회(극본 윤수정 정찬미/연출 이은진 김정현)에서
강연두(정은지 분)는 김열(이원근 분)의 키스가 기억나지 않아 긴장했습니다.
김열과 강연두는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치어리딩 교사 남정아(이미도 분)의 집에 놀러갔다가 와인을
포도주스로 알고 마시며 모두가 취했고 그 날 밤 강연두는 김열과 함께 키스를 하는 듯 하다가 필름이 끊겼습니다.
다음 날 강연두는 김열과 키스를 했는지 안 했는지 기억이 안나 안절부절 못했고,
김열은 그런 강연두에게 “우리가 키스를 했을까 안 했을까. 당연히 네 입장에서는 했길 바라야지.
간절한 마음으로”라며 애매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강연두는 “뭐야. 진짜 한 거야, 안 한 거야?”라며 어쩔 줄 몰라 했고, 인터넷을 검색하다 ‘술 먹은 남자는
100% 키스한다’는 말을 보고 경악했고 그 시각 김열은 강연두와의 키스를 회상하며 미소를 보였습니다.
김열은 강연두에게 입을 맞추러 다가갔지만 정작 강연두가 김열의 어깨에 기대어 잠들며 키스가 불발됐습니다.
김열은 잠든 강연두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이번에는 진짜였는데”라고 아쉬워했습니다.
김열과 강연두는 1회 방송에서부터 키스를 연상케 하는 사진으로 풍기문란죄 오명을 쓰며 갈등을 만들어낸 커플.
당시 앙숙이었던 두 사람이 또 한 번의 키스공방과 함께 설렘을 느끼는 풋풋한 커플로 성장하며
더욱 성숙한 로맨스를 예고했습니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고등학교 내 두 동아리 통폐합 해프닝을
통해 위선과 부조리로 가득한 경쟁만을 강조하는 학교 안 풍경을 그린 드라마.
101915 발칙하게 고고 제5회
영상링크▶ http://goo.gl/WstzRe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