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킴이 자신을 빼닮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10월1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샘킴 셰프는 일일 한국 비정상 대표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샘킴은 SNS에 깜찍한 외모의 아들 사진을 자주 올리는 이유에 대해
"원래 안 그랬는데 막상 자기 아기가 생기니까 너무 예쁘더라"고 설명했습니다.
전현무는 "결혼을 안 해봐서.."라며 "아이가 몇 살이냐"고 물었습니다.
샘킴은 "4살이다. 제일 예쁠 때다"고 답했습니다.
샘킴은 "엄마가 해주는 밥만 먹다가 아빠가 해주면 기존 먹던 밥이 아니라
호기심을 갖고 좋아한다. 집에서 파스타 만들 때 아기 보라고 프라이팬을 멋있게
돌리면 뛰어와 박수를 쳐준다"고 밝혔습니다.
101915 [국경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
영상링크▶ http://goo.gl/yb6TPh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샘킴에게 "꼭 해보고 싶은 식문화 캠페인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샘킴은 "우리나라에 12달이 있다. 우리 레스토랑에서는 1년에 12번 메뉴를 바꾼다"며
"계절마다 맛있는 제철음식이 있다. 그때마다 메뉴를 많들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현무는 "그런 철학때문인지 거절한 광고가 있다더라"고
또 다시 물었고 샘킴은 "사실 인스턴트나 패스트 푸드 쪽은 내가 지향하는 방향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듣던 패스트푸드 광고에 출연 중인 전현무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고 뒤늦게 눈치를 챈 샘킴은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그러자 전현무는 "빠빠빠라빠"라며 CM송을 부르며 토라진 모습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샘킴은 "그냥 개인 기준인 거다"라고 수습하려 했고 전현무는 급하게 진행을 이어나가 폭소케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샘킴은 당근을 먹지 않는 장위안에 당근먹이기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101915 [국경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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