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않는새' 오현경이 딸 백승희에게 강지섭을 죽여달라고 했습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아침드라마 '울지않는새'(극본 여정미·연출 김평중) 98회에서는
오유미(백승희)가 엄마 천미자(오현경)에게 더이상 이용당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오유미는 "엄마 딸로 태어나서 한 번도 행복한 적 없었다.
내 자식한테는 엄마 때문에 행복하다는 말 듣고 싶다. 잘 살아라"며 등을 돌렸습니다.
이에 천미자는 오유미에게 매달렸고, 오유미는 "나는 앞으로 내 아이를 위해서만 살거다.
엄마한테 이용당하지 않을 거다. 내 아이한테 부끄러운 짓 안해"라고 말했습니다.
102015 울지 않는 새 제98회
영상링크▶ http://goo.gl/SqkKlG
천미자는 "한 번만 도와줘, 엄마가 박성수에게 자백을 했고 걔가 증거를 가지고 있다.
네가 좀 죽여줘. 죽여달라고"라며 딸 오유미에게 박성수(강지섭)를 죽여달라고 부탁하는 악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울지않는새'는 100억 보험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롤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자가 모든 비극의 원인이 된 악녀를 향해 펼치는 복수극입니다.
102015 울지 않는 새 제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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