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8일 수요일

151027 뉴스토리 다시보기, 뉴스토리 대행 서비스 단맛 중독 살림하는 남자

사람 대행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시샤교양프로그램 ‘뉴스토리’에서는 돈으로 사는 사람관계를

사는 ‘사람 대행 서비스’에 대해서 다뤄졌습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하객 대행입니다. 여전히 손님이 많아야 성대한 결혼식이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일부 결혼식장에서는 직접 하객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자리채우기식 단순 대행이 아닌 역할 대행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함께 영화를 보고 밥을 먹어주는 애인 대행과 친구 대행도 생겨났습니다.

한 업체의 애인대행 비용은 세 시간에 12만원입니다.

상황을 설정하고 연기까지 하는 사람을 요구할 경우 금액은 더욱 올라갑니다.

 

102715 뉴스토리-단맛 중독/대행 서비스/살림하는 남자
영상링크▶ http://goo.gl/sXGiKN

 

 

‘뉴스토리’에서는 대한민국에 스며든 단맛 열풍에 대해서 다뤄졌습니다.

한 가정 주부는 “설탕보다는 꿀이 건강에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일반 설탕보다 꿀이 들어간 식품을 찾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그는 아이들과 함께 꿀이 첨가된 치킨을 먹기도 했습니다.

제작진은 평소 단맛을 즐겨먹는 사람들에게 몇 시간동안 당을 끊는 실험을 했습니다.

피험자들은 “참기 힘들다”며 고통스러워했습니다.

전문의는 “이 분들은 단 것이 들어가고 혈당이 올라가며 10배 이상 인슐린이 분비됐습니다.

이렇게 되면 단 것을 먹어야지만 행복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뉴스토리’에서는 살림하는 남자들에 대해서 다뤄졌습니다.

한 남성은 퇴근하자마자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퇴근한 그의 아내는 아이와 함께 놀이터로 나갔습니다.

남성은 홀로 요리를 하며 “그냥 요리하는 게 재밌다.

심지어 아내가 ‘오빠는 그냥 집에서 요리해라 내가 나가서 일하겠다’고 말 할 정도다”라며 웃었습니다.

요리가 다 되어갈 무렵 아내와 아이가 돌아왔습니다.

30분 만에 저녁 밥상이 차려졌고 세 가족이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아내는 “나 역시 일을 한다. 남편이 도와줘서 좋다”며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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