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형석이 과거 빚을 언급했습니다.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김형석과 그의 10살 연하
아내이자 배우 서진호가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서진호는 “남편 재산 보고 결혼한 것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뒤이어 김형석은 “아내를 만날 때 사실 빚이 많았다.
20억 원 정도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102715 현장토크 쇼 택시 - 동화 같은 love story <야수와 미녀 특집> 김형석 서진호 탑승!!
영상링크▶ http://goo.gl/FWT3V4
그는 “그 이야기를 다했는데, 별로 개의치 않더라.
‘열심히 갚아 나가면서 살면 되지. 그런 게 경험이다’라고 하더라.
대신 조건으로 ‘돈 관리를 내가 하겠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 두 사람은 “사실 빚 때문에 결혼식을 올리지 말거나,
결혼을 미루자고까지 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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