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이 합기도 공인 3단 다운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지난 첫 대결에서 쓰라린 패배를
맛본 ’우리동네 유도부‘가 유도의 기초 ’잡기‘ 훈련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백현은 합기도 경력 9년과 합기도 대회마다 상장을 휩쓸며 금메달까지 거머쥐었던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이어 그는 멤버들 앞에서 하단돌려차기와 브라질리언 킥, 낙법 시범을 보였습니다.
102715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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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백현은 5명에 이은 6명, 7명을 뛰어넘는 낙법 시범을 완벽하게 성공하며 상남자 매력을 한껏 발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엑소 백현이 합기도 3단임을 고백하며 게스트로 등장했고 악력 강화를 위해 도복 깃타기 훈련이 시작됐습니다.
조준호 코치의 날다람쥐 같은 시범 이후, 강호동은 게스트로 등장한 백현의 도전을 요청했습니다.
백현은 두려워했지만 이내 도복의 깃에 올라탔습니다.
하지만 백현은 빛의 속도로 깃에서 떨어졌다. 백현은 "이건 도저히 안 된다"라며 빛의 속도로 안 된다는
판단을 내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고 재도전에도 백현은 주르륵 미끄러져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날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조준호 코치는 지난 벽타기 대결에서 이재윤에게 패배한 사실을 이야기했고,
멤버들은 조준호 코치의 명예 회복을 운운하며 분위기를 몰아갔습니다.
결국 이재윤과 조준호 코치는 벽타기 재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대결에 앞서 웃옷을 벗으며 투지를 다진
두 사람을 바라보며 정형돈은 “이재윤이 이길 것”이라며 조준호 코치를 자극했습니다.
시합은 전과 같이 이재윤과 먼저 시작한 후 5초 뒤에 조준호 코치가 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5초라는 시간 동안 최대한 빨리 나아가는 이재윤을 급하게 쫓아나가던 조준호 코치는 지난번과 비슷하게
미끄러질 뻔했지만 맹추격을 해나갔습니다. 하지만 쫓아오는 조준호 코치를 바라보며 이재윤은 몸을 날려 결승선을 통과했고,
조준호 코치는 결승선 앞에서 오른손을 날리며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
102715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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