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두부 김치를 할 때 팁을 공개했습니다.
27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너무 친숙한 나머지 주인공으로
대접받지 못했던 식재료인 '두부'의 화려한 변신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백종원은 1+1 두부 활용법으로 두부 김치 레시피를 소개했습니다.
백종원은 두부를 데칠 때 참기름을 몇방울 넣으면 고소한 맛을 더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참기름을 넣으면 두부 풋내를 없애줄 수 있다는 것.
백종원 김구라 윤상 송재림 윤박이 출연 중인 '집밥 백선생'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102715 집밥 백선생 -'1+1' 두부의 유혹
영상링크▶ http://goo.gl/sHhETj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유통기한 임박한 두부는 그냥 냉동실에 넣어라.
나를 믿고 얼리면 된다"라며 "적어도 6개월은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백종원의 팁 대로 얼린 두부는 해동시킨 후 마치 스펀지같은 형태로 물기를 빼도
원상복귀되는 신기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구멍이 송송 뚫려있기 때문에 간이 잘 배어야
하는 요리에 적합하다. 선입견만 버리면 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백종원은 얼린 두부를 이용해 두부 튀김과 두부 강된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얼린 두부는 특유의 독특한 식감을 자랑해 출연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백종원은 두부강된장 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된장은 색이 진한 재래식 된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고기는 소고기, 돼지고기 상관없이 간 고기를 준비.
재료는 파, 간 돼지고기, 간 마늘, 된장, 언두부를 준비. 두부는 굳이 얼린 것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뚝배기에 물을 반 정도 채워준다. 간 돼지고기를 적당히 넣는다.
돼지고기는 물이 끓을 때 넣으면 고기가 덩어리지니 물이 끓기 전 넣고 잘 풀어 줘야합니다.
여기에 된장을 조금 짭짤할 정도로 많이 넣어준다. 설탕 살짝, 고춧가루 한 숟갈 반, 간 마늘 한 숟갈을 넣는다.
두부는 깍둑 썰고 고추와 파는 채 썬다. 양파는 잘게 다져서 준비한다. 뚝배기의 된장이 끓기
시작하면 양파와 두부를 넣는다. 마지막으로 고추와 파를 넣어 마무리합니다.
102715 집밥 백선생 -'1+1' 두부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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