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구본승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6년 만에 JTBC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로 복귀한 당시 발언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구본승의 컴백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구본승은 "당시 너무 많은 인기로 누군가에게는 선망의 대상이었을 수도 있지만 나는 정신적, 체력적 고갈된 상태였다.
더이상 보여드릴게 없는데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아닌 거 같아 공백기를 가졌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은퇴를 결심했다면 기자회견을 한다던지 의견을 전달했을텐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오랜 공백으로
인한 루머들이 많이 나왔다. 모 잡지사 기자가 전화해서는 '신내림을 받았냐'라고 묻기까지 했다.
얼굴을 안보이니 그런 이야기가 나온거 같다. 그냥 웃어 넘겼다"라고 털어놨습니다.
102715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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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구본승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6년 만에 JTBC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로 복귀한 당시 발언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어 "호스트바를 한다는 루머도 있었고, 이름이 비슷해 재벌2세 설도 있었다. 우리 직업이 그래서 감수해야하지 않나
생각했다"라고 쿨하게 대처했습니다. 구본승은 "스스로 행복하게 사는 게 인생의 최고 목적이자 목표다. 방송을 하면서
부족했던 부분들이 보였고, 연기하면서 행복하기는 했지만 그 부족함으로 힘들었다. 그래서 쉬었고, 지금은 그 기간동안
객관적으로 방송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운 거 같다. 좋은 활동 펼치고 싶다"라고 복귀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날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슈가송으로 선정된 '너 하나만을 위해'의 쇼맨으로 나온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노래 중간에 나오는 자작 랩에 여자친구 설리에 대한 감정을 담았습니다.
이날 유재석은 "이번 역주행곡에 최자의 자작랩이 들어간다고 들었다. 어떤 가사냐"고 최자에게 물었습니다.
최자는 "다들 미친 놈이래 나보고. 미련한 곰이래 너보고. 주위 시선 아직 차가워도 너와 나 사인 아직 봄이네"라며
자신이 쓴 가사를 전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이거 완전 자기 이야기네"라고 웃음을 지었습니다.
함께 있는 유희열도 "이거 그분한테 보내는 편지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102715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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