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2014.10.25 (토)
나쁜 놈이 너무 많다
연쇄 납치 사건 발생! 은밀한 거래 속 사라진 피해자들을 찾아라 무고한 시민들이 인신매매 조직원들에게 납치당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시민들의 불안과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불법 장기 이식 수술을 하다 검거된 한 남성을 통해 인신매매 지하 조직의 충격적인 실체를 알게 되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어 조직원들을 검거하지 못하는 상태. 이에 나쁜 녀석들은 인신매매 거래 현장을 급습해 증거를 확보하기로 한다.
102514 나쁜 녀석들 제4회 1/2
영상링크▶ http://goo.gl/e2ugKo
현장에서 검거된 일당들을 취조하던 나쁜 녀석들은 '황여사'라는 사람이 인신매매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를 검거하기 위해 비밀 잠입 수사에 나서는데...
나쁜 녀석들은 과연 황여사를 잡고 불법 인신매매 범죄를 뿌리 뽑을 수 있을 것인가!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나쁜 녀석들'이 인신매매 조직 소탕작전을 성공했습니다.
25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극본 한정훈·연출 김정민) 4회에서는 인신매매조직의 대모 황경순이 있는 건물에 직접 침투한 '나쁜 녀석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오구탁(김상중)은 황경순을 직접 잡기 위해 1대1 대면을 하려했지만 함께 하기로 한 경찰 특공대와 조무래기 형사 때문에 이미 정보가 새어나간 상황이었습니다.
이를 눈치챈 오구탁과 이정문(박해진), 박웅철(마동석), 정태수(조동혁)는 급히 대피했고 달려드는 폭력배들을 피해 달아났습니다. 그러나 황경순은 건물 내 방송을 통해 이들을 잡는 사람에게 정규직과 연봉 연상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안에 있던 황경순의 부하들은 모두 네 사람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됐습니다. 곳곳에 모두 황경순의 부하들이 있었고, 이들을 피해 도망을 치던 도중 이정문은 위기에 빠진 박웅철을 구하다 등에 칼을 맞았습니다.
박웅철은 이정문을 피해 시체들을 보관하는 곳으로 몸을 피신했고, 이정문에게 자신을 구한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질문했습니다.
이정문은 "너였어도 그러지 않았겠냐"라며 "이 일에 들어온 이유는 나를 알고 싶어서다. 내가 진짜 사람을 죽였는지, 만약 그렇다면 사람을 살리는 일에도 마음이 움직일 수 있을지 알아보고 싶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박웅철은 앞서 만났던 형님에게 2주 안에 이정문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던 상황. 그 말을 듣고 박웅철은 자신의 손을 쓰지 않고 이정문의 죽음을 지켜볼 수도 있는 상황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자신의 양심에 따라 움직였습니다.
박웅철은 연장을 들고 박해진을 구했고, 때마침 정태수가 도착하며 지원해 뒤를 맞을 뻔한 박웅철을 구했습니다. 무사히 목숨을 지킨 이들에게 오구탁이 찾아왔고, 이들은 힘을 합쳐 밖으로 빠져나가기 위해 황경순을 잡았습니다.
황경순은 마지막 발악을 했지만 때마쳐 온 경찰의 지원에 모두 소탕됐습니다.
배우 박해진이 '나쁜 녀석들'에서 화끈한 격투신을 선보였습니다.
이정문(박해진 분)은 구탁(김상중 분)을 비롯한 동료들과 함께 인신 매매범 소탕 작전에 나섰습니다.
이날 이정문(박해진 분)은 구탁을 비롯한 경찰들과 함께 황 사장을 잡으러 출동했습니다. 박웅철(마동석 분)과 조를 이뤄 작전에 나선 이정문은 황 사자의 부하들과 주먹다짐을 했습니다.
첫번째 격투에서는 모두 제압하는데 성공했지만 이후 싸움에서 상대가 휘두른 칼에 등을 찔리고 말았습니다. 이후 몸을 숨기고 있다가 적에게 발각돼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 그러나 극적으로 나타난 박웅철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나쁜 녀석들'에서 평소에 강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던 박해진은 이날 화끈한 격투신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박해진은 '나쁜 녀석들'을 통해 기존의 훈남 이미지에서 벗어나 180도 다른 일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드러움과 냉철함에 화끈함까지 갖춰 누리꾼들 사이에서 입방에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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