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6일 일요일

141025 불후의 명곡2 트로트 다시보기, 불후의명곡 폴포츠 임태경 최종우승 - 부활 김동명 10대 보컬 첫 무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류 열풍!

그 중심에 바로, 트로트가 있었으니!
시대를 초월해 세계인이 사랑한 트로트 명곡!

<한국을 빛낸 우리의 트로트>

록! 발라드! 뮤지컬! 퍼포먼스까지!
각 장르 최고의 가수들을 통해 재탄생되는 
한류 인기 트로트 열전!

대한민국 록의 명예를 건
전설의 로커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록 스테이지!

 

102514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 - 한국을 빛낸 우리의 트로트 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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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2대 전설에서 
새로운 보컬과 함께 경연 가수로 돌아온, 부활!
박완규, 이승철, 정동하를 잇는 
완벽 보컬 김동명과 함께 뜨거운 부활을 꿈꾼다!
명불허전 대한민국 최고 록밴드의
강렬한 록 스테이지~
부활 <뜨거운 안녕 - 쟈니리>

 

대한민국 대표 카리스마 로커, 김종서!
주현미 편 <눈물의 부르스>부터 3주년 특집 <애모>까지
트로트만 부르면 불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내는
트로트의 강자, 김종서!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한 그의 무대는 과연?
김종서 <허공 - 조용필>

 

천상에서 내려온 듯한 아름다운 하모니!
너와 내가 함께 만드는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 임태경과 
세계적인 오페라 스타, 폴 포츠의 만남!
환상의 듀엣으로 선사하는 진한 감동의 무대!
무한 기립박수는 물론
앙코르 요청까지 쇄도한 폭풍 같은 화제의 스테이지~
임태경 <사랑 - 나훈아>

 

하나도 둘도 셋도 아닌 넷이 뭉쳤다!
네 남자가 만드는 하나의 목소리!

환상의 호흡과 풍성한 하모니로 선사하는 무한 감동!
훈훈함 넘치는 비주얼까지!
네 남자의 천상의 하모니에 빠져 봅시다~
V.O.S&소리얼 <멍에 - 김수희>

 

전국에 춤바람! 신바람!을 몰고 올 
기대 만발 HOT 스테이지!

 

때론 달콤하게! 때론 터프하게!
그리고 오늘은 섹시하게!
전 세계의 누이를 사로잡은 한류아이돌, 틴탑!
소년에서 남자로 돌아온 틴탑의
섹시 트로트는 과연?
틴탑 <누이 - 설운도>

 

지난 ‘가을 노래 특집’에서 첫 순서로 
파죽의 3연승 기록!
그야말로 승승장구! 고공행진 중인 그녀!
심금을 울리는 청아한 음색에 귀여운 댄스까지!
무대 위의 작은 거인, 벤의 신나는 무대~
벤 <어머나 - 장윤정>

 

가요계 새로운 밀리언셀러의 등장!
차세대 트로트 여왕, 금잔디!
행사로 지구 네 바퀴 돌던 그녀가 
바라고 바랐던 꿈의 무대!
트로트 밀리언셀러가 부르는 정통 트로트 무대는 과연?
금잔디 <울고 넘는 박달재 - 故 박재홍>

 

그 어느 때보다 신나고! 화끈한!
<불후의 명곡>
2014년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많이 기대해 주세요♥

뮤지컬 가수 임태경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는 '한국을 빛낸 우리의 트로트' 편으로 꾸며졌습니다.

우선 김종서가 포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조용필의 '허공'(1985)을 선곡했습니다. 마치 창을 연상시키는 첫 도입부는 강렬했습니다. 그는 힘 있는 목소리로 애절하게 무대를 이끌어 가다 중반부를 지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좌중을 압도했습니다.

후반부 코러스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화음은 감동을 자아냈고 민요와 트로트를 록으로 화합시킨 무대는 인상적이었습니다.

두 번째 무대는 트로트가수 금잔디였다. 금잔디는 일본 번안곡인 '울고 넘는 박달재'(1950)를 불렀습니다. 한과 흥이 교차하는 무대였습니다. 도입부는 대금과 징, 현대 무용 퍼포먼스 등으로 차분하게 꾸며졌습니다. 

곧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구성진 노랫가락과 귀여운 춤사위는 객석을 들었다 놨습니다.

무대와 객석이 한 데 어우러진 무대였습니다.



V.O.S&소리얼은 남성미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그들은 김수희의 '멍에'(1982)를 열창했습니다.

거친 남자의 절규와 같은 호흡이 돋보이는 하모니였습니다. 감수성 짙으면서도 뜨거운 네 남자의 목소리는 '멍에' 특유의 애절한 감성을 십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쓸쓸함은 보는 이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임태경은 나훈아의 '사랑'(1983)을 선곡했습니다.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폴포츠가 특별출연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습니다. 임태경은 원곡 그대로 한글 가사로, 폴포츠는 영어 가사로 불렀지만 그들의 천상의 목소리는 완벽에 가까운 하모니를 이뤘습니다. 풍부한 성량은 놀라웠다. 황홀한 무대에 기립 박수와 앙코르 연호가 터져나왔습니다.

다섯 번째 주자 벤이었습니다. 벤은 장윤정의 '어머나'(2004)를 불렀습니다. 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편곡이었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깜찍한 퍼포먼스가 돋보였습니다.

뮤지컬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는 한 편의 흥미로운 쇼를 완성했습니다.

그룹 틴탑의 멤버 니엘과 창조은 원곡을 전혀 떠올릴 수 없는 파격적인 편곡으로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설운도의 '누이'(1999)는 두 사람을 만나 새롭게 재탄생됐습니다. 친누나가 아닌 연상의 연인에 대한 사랑을 담아 저돌적이면서 섹시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관능적인 안무와 창조의 랩는 세련미를 더했습니다.

마지막 무대는 부활이었다. 새로 영입된 10대 보컬 김동명의 데뷔 무대이기도 했습니다. 부활은 쟈니리의 '뜨거운 안녕'(1966)을 불렀습니다. 트로트와 록의 만남은 에너지가 가득했습니다. 김동명은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했습니다.

부활의 1대 보컬이었던 김종서는 "역사를 새로 쓰는 것 같다. 굉장한 성대를 가졌다"고 극찬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김종서, 부활, V.O.S&소리얼, 틴탑, 금잔디, 임태경, 벤 등이 출연했습니다.

102514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 - 한국을 빛낸 우리의 트로트 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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