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2014.10.25 (토)
한철은 벽화 봉사를 위해 하두록리를 찾은 수연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배추씨를 사기위해 찾은 재래시장에서 기준은 불법체류자로 오해받아 단속반에게 잡혀간다.
한편, 면민 체육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이장 자리에서 물러날 위기에 처한 윤희는
9년 연속 우승 마을인 상두록리를 이기기 위해 민기에게 도와달라 부탁하는데...
102514 모던파머 제3회 1/2
영상링크▶ http://goo.gl/Z2Fkod
록밴드의 귀농을 소재로 한 코미디 드라마.
'모던파머' 이시언이 민아에게 첫 눈에 반해 다시 농촌 생활을 결심했습니다.
2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연출 오진석)에서는 시골을 떠나겠다고
결심한 유한철(이시언)이 우연히 수연(민아)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한철은 배추 농사를 해서 앨범을 내겠다는 민기(이홍기)의 말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서울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한철은 버스를 타려던 찰나 시골에 막 도착한 수연을 마주쳤고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수연을 바라봤습니다.
잠시 후, 한철이 없어진 것을 안 민기와 멤버들은 한철을 찾기 위해 온 동네를 뛰어다녔고,
정류장 한구석에 앉아있는 한철을 발견했습니다.
한철은 넋이 나간 표정으로 멤버들에게 "나 뭐 하나만 물어보자. 태어나서 처음 본 사람을 보고
심장을 갈비뼈로 찌른 듯 부서질 것 같은 이 기분은 뭘까?"라며 다소 난해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이어 그는 "잠시 스쳤을 뿐인데 정신이 몽롱해지고 그 사람이 계속 생각나는 이유는... 이건 뭐야?"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강혁(박민우)은 이건 분명 사랑에 빠진 남자의 증상이라고 설명했고 한철은
"아무래도 나 사랑에 빠진 것 같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102514 모던파머 제3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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