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2회 너 내딸한테서 안떨어져?!
세라(윤아정)는 결혼식장에 온 시내(이미숙)를 보고 참았던 눈물을 쏟고, 시내는 그 런 딸에게 미안해하며 행복을 빈다. 한편, 금자(임예진)는 만종(정보석)이 결혼식 축 의금으로 오만원을 준비했다고 하자 남편의 좀스러움에 이를 간다.
차돌(이장우)은 매형의 옛 여자가 결혼식장에 난입하려 하자 이를 막느라 코피가 터 지는 등 한바탕 소동을 겪는다. 만종과 방실(김영옥)은 차돌과 강태의 행색을 보고 한심해하고, 수련(김민서)과 장미(한선화)에게 저런 놈들과 엮이지 말라고 단속을 한다.
101914 장미빛 연인들 제2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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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윤아정이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습니다. 10월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2회(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에서 박세라(윤아정 분)는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습니다.
박세라는 뒤늦게 결혼식장을 찾아 온 정시내(이미숙 분)를 보며 눈물을 뚝뚝 흘렸고 정시내는 그런 박세라를 한 번 흘겨보더니 "잘 살어"라고 무뚝뚝하지만 애정있는 한 마디를 남겼습니다.
그 사이 박차돌(이장우 분)는 박세라에게 "예식 시작한다는데 매형 안 왔냐"고 물었고 박세라는 "방금 전까지 있었는데 어딜 갔냐"고 놀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윤아정은 시선을 끄는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습니다.
식장에 오르기 위해 일어선 윤아정은 육감 몸매까지 깜짝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어 윤아정 가족이 남편의 간통 현장을 포착했습니다. 박세라(윤아정 분)는 엄마 정시내(이미숙 분)에게 전화를 걸어 "남편이 바람을 핀다"며 오열했습니다.
정시내와 박차돌(이장우 분),박강태(한지상 분)는 그 길로 박세라를 찾아갔고 박세라는 호탈 방문 앞에서 "이 방으로 여자랑 들어갔다"며 눈물을 뚝뚝 흘렸습니다.
실제 방 안에는 박세라의 남편과 외도녀(사희 분)가 있었습니다. 박세라는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소리쳤고 박강태는 "너 오늘 나한테 죽었다. 네가 사람이냐. 신혼여행 갔다 온 여권에 잉크도 안 말랐다 이 개자식아"라며 분노했습니다.
하지만 박세라 남편은 용케 현장을 빠져나갔고 박강태와 박차돌은 그의 뒤를 쫓으며 붙잡으려 했습니다. 박차돌은 겨우 제 매형을 잡아 주먹질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현장을 백장미(한선화 분) 가족이 목격했고 두 가족은 또 꼬인 인연을 마주하게 됐습니다.
101914 장미빛 연인들 제2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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