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0일 월요일

141019 가족끼리 왜 이래 19회 다시보기, 박형식 기억력 천재요리사 - 손담비 윤박 아들 만남

[19회]19회 :: 가족끼리 왜 이래2014-10-19(일)20:00 KBS 2TV

강재에게 숨겨진 아들이 있다는 사실에 권원장은 당장 집으로 강재를 불러들이고,

강심은 오피스텔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사기당한 근저당을 태주가 해결해준 사실을 알고 혼란에 빠진다.

한편, 은호는 달봉이 밖에 모르는 서울이에게 뜻밖의 제안을 하는데...

 

101914 가족끼리 왜 이래 제19회 1/2
영상링크▶ http://goo.gl/abuzbi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이 천재적인 요리사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연출 전창근)에서는 차달봉(박형식)이 주방장의 요리를 한번만 보고 똑같이 재현해 내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주방에서 항의가 들어왔다는 은호의 말에 달봉은 주방을 찾았습니다. 주방장은 화가 난 표정으로 달봉에게 다가와 수첩 하나를 들이 밀며 "너 이거 뭐야?"라고 물었습니다.

달봉은 자신의 수첩을 들고 있는 모습에 내 수첩이라고 밝혔지만, 주방장은 "너 내 레시피 손댔냐?"라며 "어떻게 내 레시피가 상세히 적혀있냐"며 화를 냈습니다. 이에 달봉은 "그냥 보고 적은 것 뿐"이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주방장은 "네가 한번 보고 이걸 다 적었다고?"라며 콧방귀를 꼈습니다.

주방장은 냉장고 문을 열었다 닫으며 "지금 냉장고에 있는 것들 다 읇어봐"라며 달봉에게 물었고 달봉은 냉장고에 있는 물건들을 정확히 기억해 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방장은 이어 달봉에게 자신이 요리하는 것을 보게 한 후 "이제 네가 똑같이 해봐"라고 말했습니다. 달봉은 자신이 기억한 대로 요리를 해 보였고 주방장은 자신이 만든 것과 똑같은 맛을 내는 달봉의 요리에 화가나 "당장 나가!"라고 말하며 달봉을 쫓아냈습니다.

이날 순금(양희경)은 효진의 철없는 행태에 분노했다. 밥을 먹고 가겠다는 효진의 말에 정성껏 식사를 준비했으나 양금(견미리)의 호출을 받은 그녀가 "저녁은 아무래도 다음에 먹어야겠어요" 발을 뺀 것. 영설(김정난)까지 나서 힘들게 준비했다 거들었지만 효진에겐 양금의 말이 절대적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고모님. 다음에 먹을게요" 애교를 부리곤 그대로 집을 떠났습니다.

이런 와중에 마주친 아이가 바로 인우. 정확히 달봉(박형식)에게 업혀 잠이 든 인우였습니다. 효진의 등장에 당황한 달봉은 인우를 동네 꼬마라 둘러대며 "얘가 저를 좋아해요"라고 애써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재는 인우의 존재를 추궁하는 기찬(김일우)에 인우는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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