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5일 화요일

151214 오 마이 비너스 9회 다시보기,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소지섭 케미

오 마이 비너스 9화 줄거리

힘들어하는 영호 곁에서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가슴 아픈 주은. 하지만 영호는 담담하게

모든 상황을 혼자 감당하며 주은에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해준다.

최이사와 우식의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민실장은 영호에게 사적인 문제가 생기지 않게

조심하라며 당부한다. 영호의 집에서 나가 살기로 한 주은은 영호와 준성,

지웅과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을 계획하는데...

 

121415 오 마이 비너스 제9회
영상링크▶ http://goo.gl/upoCxu

 

 

김영호(소지섭)가 강주은(신민아)의 보조개에 푹 빠졌습니다.

직진 밖에 모르는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연애가 한 시간을 가득 채웠습니다.

14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9회에서는

강주은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 김영호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아버지와의 만남 뒤 큰 스트레스를 받은 김영호는 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으로 고통스러워했습니다.

그를 발견하고 강주은은 "내가 어떻게 해야 하냐?"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잠시 후 안정을 되찾은 김영호를 향해 강주은은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고,

그는 "골육종암이었다. 완치됐다는 판정을 받았고…. 그런데 몸이 아픔을 기억하고 있다"며

여전히 찾아오는 마비 증상을 고백했습니다.

힘들어하는 김영호에게 강주은은 "내가 아낀다. 격하게"라고 애정을 표했습니다.

 

 

아픔을 공유한 탓인지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애틋해졌습니다.

운동인지 연애인지 알 수 없는 스킨십 행각도 이어졌다. 김영호는 자신의 얼굴 위에서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강주은을 향해 "눈치가 없네"라고 외친 뒤 입을 맞췄습니다.

또 샐러리를 먹던 중 은근한 눈빛을 나눈 두 사람은 주저 없이 샐러리 키스를 완성시켰습니다.

하나하나가 연애교과서에 실릴 법한 애틋한 장면의 연속이었습니다.

달달한 분위기 속에 강주은의 독립 시기가 다가왔다. 집을 떠나기 전 강주은은 친구들과 함께

소풍을 떠난 추억이 없는 김영호, 장준성(성훈), 김지웅(헨리)을 위해 캠핑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여기서 두 사람의 달달함은 절정에 달했습니다.

촛불을 들고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영호는 대뜸 "나 강주은이랑 연애한다"며

입을 열었고, 강주은도 "나 섹시 쳐발쳐발과 연애해"고 화답했습니다.

김영호는 "이사장 취임을 앞두고 사생활을 만들지 말라"는 민병욱(최진호)를 향해서도

"내 공식적인 사생활"이라는 말로 강주은을 소개했습니다.

거칠 것 없이 사랑을 표현하는 두 사람의 역대급 로맨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21415 오 마이 비너스 제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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