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나래 이국주의 과거가 공개됐습니다.
12월 14일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
박나래의 성형수술 전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놀란 것은 박나래도 마찬가지. 그는 "성형 전이라 많이 거칠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이국주의 과거 사진도 공개됐습니다.
이국주는 "저 때가 지금보다 20kg 전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습니다.
121415 힐링캠프 - 이국주 vs 박나래
영상링크▶ http://goo.gl/Ob3jR6
'힐링캠프' 이국주가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국주는 "왁자지껄하게 있다가 집에 돌아가면 '누가 나를 웃겨주지?' 싶을 떄가 있다.
TV를 봐도 웃을 수가 없다. 나도 방송에 나가서 웃겨야 하는 사람이니까
'나도 웃겨야 되는데 이렇게 잊히면 안 되는데'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럴 때 누가 한 마디 해준다면 ?"이라는 물음에 "수고했어라는 말이다"며 눈물을 훔쳤습니다.
이국주는 "사실 작년에 정말 잘 됐고 바쁘게 지냈다. 방송에 많이 나오면 나올 수록 그만 나와라.
적당히 해라. 많은 욕들을 먹기 시작했고 회사도 안 좋은 일이 생기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국주는 "하지만 어디가서 나 힘들다고 이야기하면 복에 겨운 사람이었습니다.
1년동안 혼자서 묵묵하게 버텼습니다. 웃기고 와도 누가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만 해줘도 되는데
그게 없었다"고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그는 올해 대세로 급부상한 박나래와 장도연에게도
나름의 고민이 있을 것이라며 서로를 토닥였습니다.
'힐링캠프' 박나래가 분장개그를 계속 하는 이유는 뭘까...
혁오, 김구라, 마동석 등 박나래가 분장을 할 때마다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나래는 분장 고충 질문에 "대머리 분장을 할 때 접착제로 붙이고 뗄 때는 석유로 뗀다.
사람들이 '넌 왜 이렇게 석유냄새가 나냐'고 할 때도 있다.
그럴 땐 내가 농담삼아 내 앞에서 담배 피우지 못하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또 눈에 쌍꺼풀 없애는 테이프를 붙이는데 그걸 뗄 때는 살점이 떨어져나갈 것 같다.
피부가 안 좋아지는데도 분장하는 이유는 그 분장하고 나왔을 때 관객들이 웃어주는데
이건 어떤 것보다도 더 행복하다. 아픈건 한 순간이고 웃음과 사진은 영원한 것이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웃긴 여자들인 박나래 이국주가 출연,
‘2015 예능퀸’ 자리를 놓고 타이틀 매치를 치렀습니다.
121415 힐링캠프 - 이국주 vs 박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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