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5일 화요일

151213 전국제패 1회 다시보기, 김수로 이수근 전국제패 충청도 사투리

13일 MBN 퀴즈 버라이어티쇼 ‘전국제패’가 첫 방송됐습니다.

‘전국제패’는 전국 팔도 출신의 출연진이 모여 각 지역의 풍물과 정서를 퀴즈로 풀어보고 고향에

대한 에피소드를 나눠보는 ‘본격 애향심 자극’ 신개념 퀴즈 버라이어티쇼..

3MC 전현무 김수로 이수근을 비롯해 박준규, 김새롬, 테이, 예정화, 박해미, 김성환, 윤정수, 이계인,

소녀시대 써니, 안문숙, 레인보우 노을, 안혜경, 김도균, 장광순, 김성한 등이 출연했습니다.

 

121315 전국제패 첫방송
영상링크▶ http://goo.gl/32AGup

 

 

많은 출연자가 한데 모인 이유는 각 고향을 대변하기 위해서. 고향이 아니더라도 연관있는

출연자들은 지역별로 팀을 이뤘습니다. 김종민은 “충청도가 고향은 아니다. 하지만 외가 친가 모두 충청도다.

나만 어머니가 서울에서 잠깐 낳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렇게 각자의 사연으로 뭉친 강원도팀, 충청도팀, 경상도팀, 전라도팀, 서울/경기팀은 본격적으로 퀴즈를 풀었습니다.

경기도의 핑크색 삼계탕, 충청도의 이색 과속방지문구 등 지역별 문제가 출제됐습니다.

VCR을 함께 보면서 연예인 패널들은 감탄사를 쏟아냈습니다.

개성만점 출연진의 기상천외한 답변이 눈길을 모았다. 이계인, 김새롬, 김종민 등이 웃음을 담당했습니다.

써니와 테이는 ‘전국제패’ 우등생으로 정답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써니는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었습니다.

퀴즈에 맞는 토크도 함께 진행됐다. 테이와 예정화는 “고마 해라 사투리”, “알았다 가시나야”라며 경상도

사투리를 맛깔스럽게 소화했다. 장동민 아버지 장광순 씨 역시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로 응수했습니다.

개인기 시간은 덤. 예정화는 환상적인 요가 동작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도균, 윤정수, 김종민은 즉석

요가대결로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박해미는 7살 때 추었던 살풀이를 선보였고 예정화는 현대판 살풀이로

섹시함을 과시했다. 김종민도 화려한 턴을 선보이며 예능천재로 활약했습니다.

이날 MC들은 “이 곳은 온 가족이 보는 프로그램이다”면서 첫 방송 포부를 전했다. 없는 게 없는

종합 버라이어티쇼 콘셉트를 내세운 ‘전국제패’, 과연 세상을 바꾸는 팔도 화합 퀴즈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121315 전국제패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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