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8화 줄거리
가홍의 후계자와 법무팀으로 만나게 된 영호와 주은. 주은은 당황스러움과 배신감에 어찌할 바를 모른다.
한편 우식은 고피디로부터 존킴이 가홍 사람일수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게 되고.
동생 재혁의 개업식 때문에 대구 집으로 간 주은, 그 사실을 안 영호는 밤늦은 시간 그녀를 보기위해 대구를 향해 가는데...
120815 오 마이 비너스 제8회
영상링크▶ http://goo.gl/BNYJ2j
촬영 전, 리허설 중인 소신커플의 사진!!서로 대본을 같이 보면서 열심히 준비중인 소신커플의 모습인데요~^^
서로 마주보며 연습연습~!
쉬고있을 시간에도 또 이글이글 연습연습!!
소신커플의 불타는 대본연습~~!촬영 하나하나 디테일을 위한 소신커플의 대본연습!!
리허설에서도 빛나는 두 배우의 열정이 돋보이는 모습들입니다~
김영호(소지섭)와 강주은(신민아)이 동침을 했습니다.
8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8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김영호와 강주은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영호가 의료법인 가홍 이사장이라는 사실을 안 강주은은 그를 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강주은을 만나기 위해 대구로 내려온 김영호. 이 사실에 떨리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한 강주은은
헐레벌떡 김영호에게로 달려갔습니다.
김영호는 그런 강주은을 두 팔 벌려 맞이했고, 강주은은 달려가 김영호의 품에 폭 안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영호는 어릴 적 자신이 많이 아팠고, 그 시기에 겪은 어머니의 죽음, 감춰진 가족사 등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강주은의 얼어붙은 마음은 눈 녹듯 풀렸습니다.
이어 집 앞에 도착한 강주은은 "이상하게 듣지 말고 말 그대로 들어요. 욕정 아니고 걱정으로 하는 말이니까.
우리 손만 잡고 잘래요?"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손을 꼭 잡고 잠자리에 누운 강주은과 김영호.
강주은은 이어 "졸음운전이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하다고 그래서"라고 설명했지만,
김영호는 "난 지금 이게 더 위험한 거 같은데. 나 걱정하는 거 맞아요? 이러려고 어머니(권기선)를
동생(안지훈) 집에 보낸 겁니까?"라고 발끈했습니다.
이에 강주은은 "웬일로 오늘은 운동얘기 안 하시네"라고 화제를 전환했고,
김영호는 "내가 왜 거기까지 오라고 그랬겠어요? 골반 바로잡는 덴 걷는 게 제일 좋아요.
팔자걸음은 좀 고쳐야겠지만"이라고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그러자 강주은은 한숨을 내쉬며 "진짜 어떻게 인간이 이렇게 일관성이 있냐"라며 손을 뿌리쳤지만,
김영호는 "강주은 몸은 내 거. 내 마음이니까"라며 다시 손을 잡았습니다.
이에 강주은은 "가홍 이사장 꼭 해야 되는 거예요?"라고 물으며 "그냥 하기 싫은 거 같아서.
하고 싶은 일이었으면 돌고 돌아오진 않았을 테니까.
뭐 머리 쓰는 거 보단 몸 쓰는 거 더 좋아하는 거 같기도 하고"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김영호는 "머리 쓰는 거 보다 몸 쓰는 게 더 자신 있긴 한데. 당장 보여줄 수 있고"라며 몸을 밀착시켰습니다.
놀란 강주은은 몸을 돌렸고, 김영호는 "등을 보일 테니 백허그를 해라. OK"라며 백허그를 했습니다.
김영호는 이어 "아프지 마요. 나한텐 그게 제일 예쁜 거니까. 건강한 게 제일 섹시한 거니까. 아, 이 등짝 참 좋다.
나랑 맞먹겠어. 불 끄지 마요. 따뜻하고 야한 밤 되니까"라며 잠을 청했고, 강주은은 흐뭇해했습니다.
다음날, 잠에서 깬 김영호는 잠든 강주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미소를 지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김영호와
강주은의 로맨스. 이들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 김영호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변호사 강주은,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려갈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120815 오 마이 비너스 제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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