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독서단’ 김범수가 자신의 결혼 소식을 밝혔습니다.
12월8일 방송될 OtvN ‘비밀독서단’에서는 ‘결혼을 할까 말까 고민되는 사람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이날 방송에는 결혼 후 사업가로서 변신하여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홍진경도 출연했습니다.
홍진경은 ‘비밀독서단’의 애청자로 프로그램에 자청하여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것.
홍진경은 “다시 태어나면 결혼을 안 할 것이다. 한 번 해봤으니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싶다.
연애감정을 좋아한다. 5시에 약속이면 3시부터 옷장 앞에서 고민을 하며 설레임을
즐겼던 난데 20년 가까이 그걸 못하니”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20815 비밀 독서단
영상링크▶ http://goo.gl/vxQ3tK
그중 가장 이목을 끈건 ‘비밀독서단원’ 중 한명인 김범수의 깜짝 발언이었습니다.
홍진경의 결혼 이야기를 듣던 정찬우는 “이제 돌싱 라이프도 들어보자”고 운을 띄웠습니다.
이때 김범수는 “저는 아주 최근에 결혼을 했다. 가족끼리 모여서 조용하고 검소하게 했다.
정말 최근 일이라 공식적으로 이야기한 게 오늘이 처음이다”라며 끼고 있던 결혼반지를 들어 보였습니다.
제작진은 물론, 함께 출연하고 있던 비밀독서단원 그 누구도 몰랐던 김범수의 결혼소식에 촬영장은 들썩였습니다.
비밀독서단원들은 모두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습니다.
이날 방송은 미혼남녀부터 결혼한 유부남녀, 돌싱과 재혼한 이들 다양한 시각에서 결혼에
대한 솔직하고 과감한 생각들을 나누며 한편 ‘비밀독서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와 8시 방송..
120815 비밀 독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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