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10화 줄거리
온갖 잡동사니를 버리지 못하는 성균과 이를 몰래 버리려는 미란!
밀어내도 자꾸만 다가오는 선우(고경표)가 부담스러운 보라(류혜영).
그래도 선우가 할 수 있는 건 오로지 좋아하고, 표현하는 것뿐이다.
한편, 덕선(혜리)은 정환(류준열)의 마음을 확인하려 하고,
정환은 그 마음을 보여주려 하는데…
120515 응답하라 1988 제10회
영상링크▶ http://goo.gl/G2D8cH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의 '남편 찾기'만큼 흥미로운
주제인 가운데 이민지와 안재홍이 운명처럼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5일 오후 방송된 '응답하라 1988'에서 정봉(안재홍 분)은 오락실에서
보글보글을 하던 도중 동네 양아치들과 시비가 붙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두려움에 정봉은 비가 내리는 골목길로 도망을 쳤고,
우산을 쓴 한 여인 뒤로 몸을 숨기는데. 이 여자의 정체는 바로 미옥(이민지 분).
순간적으로 눈을 마주친 두 사람은 볼이 발그레한 듯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이 시작될 것 같은 암시를 던졌습니다.
특히 비 내리는 날, 우산 속에서 고개를 드는 장면은 배우 강동원, 이청아 주연의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의 명장면과 유사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우산 속에 선 두 사람은 여주인공인 성덕선(혜리 분)의 이야기를 나누며 운명을 이야기해
앞으로의 이야기 진행에 대한 흥미를 높였습니다.
류준열이 혜리 소개팅에 반대하며 짝사랑을 드러냈습니다.
10회에서는 정환(류준열 분)의 짝사랑을 눈치 챈 덕선(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날 덕선은 정환으로부터 주말에 영화보러가자는 제안을 받았고,
이 소식을 들은 덕선의 친구들은 정환이 덕선을 좋아한다고 부추겼습니다.
특히 미옥(이민지 분)은 "확인해보면 된다. 가서 소개팅한다고 말해라"며
"소개팅을 반대하면 널 좋아하는거다"고 코치했습니다.
이후 덕선은 정환에게 "물어볼 게 있다"며 말을 걸었고, 정환의 방에 나란히 앉았습니다.
덕선은 한참 뜸을 들이더니 "나 이번주에 소개팅한다"며 "나 소개팅할까?"라고 물었습니다.
정환은 "하지마 소개팅"이라며 덕선의 소개팅을 반대했다. 간접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 것.
이에 덕선과 묘한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120515 응답하라 1988 제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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