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뿔났다'에서 개그맨 이봉원 박미선 부부가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자랑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내가 뿔났다' 녹화에서 이봉원 박미선 부부가 캠핑 데이트를 했습니다.
이날 낭만 캠핑을 기대한 박미선의 예상과 달리 그는 캠핑장비가 가득한 리어카를 끌고 가야되는 상황에 처했다.
리어카를 밀던 박미선은 "피난민 같다. 너무 힘들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캠핑장에서 이봉원은 능숙하게 텐트를 쳤고 박미선을 위한 저녁식사 준비를 했습니다.
이어 부부는 모닥불을 피우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120415 아내가 뿔났다
영상링크▶ http://goo.gl/kV6J0g
박미선은 "처음 만났을 때 왜 나를 그렇게 좋아했느냐"며 SBS 예능 프로그램 '웃으며 삽시다'의 '철없는 부부' 코너에서
처음 만난 때를 회상했다. 이봉원은 "함부로 유언비어 말하면 형사 소송 당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박미선은 "다시 태어나도 서로 결혼할지에 대해 동시에 대답하자"고 제안해 두 사람이 동시에 대답을 외쳤다.
대답을 확인한 이봉원 박미선은 "서로 마음이 통한다"며 폭소했습니다.
'아내가 뿔났다'는 아내들이 평소 이상형으로 꼽아왔던 '드림맨'과 가상으로 결혼 생활을 해보는 프로그램.
박미선-이봉원, 이혜정-고민환, 조갑경-홍서범, 이현영-강성진 부부가 출연..
이봉원 박미선 부부가 다시 태어나도 서로를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답변은 4일(오늘) 밤 11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120415 아내가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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