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9화 줄거리
시어머니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은 선영,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휴일 외엔 쉬는 날 없던 '봉황당'이 며칠 간 문을 열지 않은 이유는?
한편, 덕선(혜리)은 항상 지켜줘야 할 것 같았던 택(박보검)의 다른 모습을 발견하고,
묘한 감정이 드는데…
120415 응답하라 1988 제9회
영상링크▶ http://goo.gl/NzDeOa
'응답하라 1988' 안재홍이 백담사 전두환 대통령과의 만남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공부 겸 다이어트를 위해 절에 머물며
수행하는 정봉(안재홍)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성동일은 옆집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내(이일화)에게 “정봉이가 절에 갔다는데 어느 절이냐”고 물었습니다.
이일화는 “메이커”라고 답한 뒤 “왜 요즘 맨날 테레비에 나오는 그 절 있지않냐”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화면이 옮겨지며 촛불을 들고 탑을 도는 정봉의 모습이 비춰졌습니다.
그때 정봉은 머리가 벗겨진 한 남자가 정장차림의 여러 남자를 대동하고 법당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황급히 촛불을 끄고 몰래 그들을 지켜봤습니다.
누구도 그를 대통령이라 부르거나 절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해당 인물은
누가보더라도 전두환 대통령이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1988년 11월부터
1990년 말까지 백담사에서 유배생활을 한 바 있습니다.
이후 정봉은 엎드려 불공을 드리는 전두환 대통령을 손가락으로 슬며시 누르며
“혹시.. 맞죠?”라고 묻다 경호원들에 의해 밖으로 끌려 나갔습니다.
질질 끌려나가는 와중에도 정봉은 “그 사람이다. 그 사람 맞죠?”라고
소리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습니다.
‘응답하라 1988’ 김선영과 최무성이 웃음 그리고 감동까지 잡으며 안방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9회에서는 김선영(김선영)의 시어머니가 집을 담보로 천만원을 대출 받아 집이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처해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선영은 이러한 사실을 라미란(라미란)과 이일화(이일화)에게 털어놓으면서도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아들인 선우(고경표)에게 절대 내색하지
않는 깊은 모성애를 가진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김선영과 최무성(최무성)의 관계가 단순한 이웃이 아닌 고향 오빠, 동생 사이 인 것이 밝혀졌습니다.
게다가 최무성이 담보 대출금 천만 원을 선뜻 빌려준 가운데 이후 최무성과의
핑크빛 로맨스가 어떻게 진행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김선영과 최무성이
출연하는 ‘응답하라 1988’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
120415 응답하라 1988 제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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