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6일 일요일

151204 콩트 앤 더 시티 6회 다시보기, 콩트 앤 더 시티 김혜성 소심남

배우 김혜성의 소심함과 답답함의 극을 보여줬습니다.

4일 방송된 tvN 옴니버스 코미디 ‘콩트앤더시티’에서 김혜성은 있는 듯 없는 듯한 투명인간형 소심인을

연기해 공감을 이끌었다. ‘소심인’이란 개개인의 성향이나 취향이 다양화되면서 남들보다

조금 더 세심하고 조심스러우며 예민한 사람들을 표현한 것. 극 중 김혜성은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잘 스며들지

못하는 답답한 면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소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이어 혈액형으로 소심함을 평가받은 김혜성은 집에 와서까지 친구들의 말을 곱씹는

전형적인 소심인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120415 콩트 앤 더 시티
영상링크▶ http://goo.gl/vPhtKJ

 

 

반면 실제 김혜성의 모습은 어떨까. 일찍이 김혜성은 다양한 예능에서 반전 매력을 선사한 바 있습니다.

잘생긴 외모로 차가울 것이란 편견이 있는 것과 달리 그는 방송을 통해 상남자다운 발언으로 여심을 설레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콤플렉스나 단점을 솔직히 털어놓고 인정해 남성 팬들의 호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한 방송 관계자는 “김혜성 배우는 소심함과는 정반대인 사람이다. 실제로 만나보면 굉장히 솔직하고 털털하며

남자답다. 이미 알려진 사이클, 클라이밍 외에도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만능 스포츠맨이다. 또한 활기차고 긍정적이라

촬영 현장에서도 모든 스태프와 잘 지내며 먼저 다가가 장난을 거는 등 개구진면도 있다”고 칭찬했습니다.

한편 tvN 옴니버스 코미디 ‘콩트앤더시티’는 도시인들의 행동양식을 공감코드로 담아낸 '도시생태보고서'와

연인 사이에서 삐지는 이유를 과학수사를 통해 풀어보는 ‘삐짐 수사대’, 독특한 주제의 가상 전시회로 코믹함을 살린

‘특별전’ 등이 방송되며 20-30대 남녀노소 할 것 없는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 방송.

120415 콩트 앤 더 시티
영상링크▶ http://goo.gl/vPht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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