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솔지가 남자친구에게 사귀기 전부터 민낯을 공개한다고 고백했습니다.
4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FT아일랜드 이홍기와 걸그룹 EXID 솔지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솔지는 "친해지면 남자친구에게 쌩얼을 잘 공개하는 편이냐"라는 신동엽의 물음에
"나는 남자친구가 되기 전부터 공개를 하는 편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120415 남자들의 여자이야기 마녀사냥 (+19)
영상링크▶ http://goo.gl/kQGv1e
솔지는 "나는 일할 때 메이크업이 두껍고 진하기 때문에 사석에서는 진한 화장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평소에는 피부 화장만 살짝 하고 눈 화장은 거의 안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만약에 나랑 잘 될 사람이라고 생각해도 일부러 (화장을)안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귀고나서 너무 달라지는 걸 보면 실망할까 봐 그렇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허지웅은 "현명하다"라며 감탄했습니다.
'마녀사냥'에서는 '이성의 끼 부리는 행동'을 주제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 했습니다.
이날 솔지는 머리카락을 한쪽으로 넘기고 목선을 드러내는 ‘여자들의 끼 부리는 행동’을 재연했습니다.
옆 자리에 앉아 있던 이홍기는 안절부절 못하는 행동을 해, MC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신동엽은 “그냥 보면 버틸 수 있는데, 다른 생각을 해서 못 버티는 거다”라고 놀려댔습니다.
솔지는 “남자 친구한테 말투를 애교 있게 한다”며 “나 배고프다”를 혀 짧은 소리로 냈다.
이홍기는 “난 이런 스타일 아니다. 좋지만 좋은 티를 안낸다”고 하면서, 무너져 내려 웃음바다를 만들었습니다.
한편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
120415 남자들의 여자이야기 마녀사냥 (+19)
영상링크▶ http://goo.gl/kQGv1e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