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의외의 영어실력으로 눈길을 모았습니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외국어 능력甲 스타’를
주제로 외국어에 능통한 스타들을 조명했습니다.
이날 영어교육전문가 이근철은 가수 비와 배우 이병헌, 전지현 등을
영어실력자로 소개했습니다.
“그는 비는 이탈리안 스타일의 자유분방한 영어를,
이병헌은 중후한 스타일의 영어를 구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근철은 “가장 놀랐던 사람은 김종국”이라며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영어를 구사한다”고 전했습니다.
김종국은 ‘You know’, ‘hmm’ 등의 표현을 매우 자주 쓰는데
이는 캘리포니아식 영어스타일로 수준급이라는 설명입니다.
120215 한밤의 TV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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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종국은 같은 날 홍콩에서 열린 ‘2015 MAMA(마마)’ 무대에서도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냈습니다.
무대에 오른 김종국은 영어소감 중간 실수를 하긴 했지만
“앞서 상을 받으신 아시아 베스트 아티스트 상 수상자 분들 모두 축하드린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분 역시 그런 아티스트 분이다”라며 자유로운 영어실력을 드러냈습니다.
방송인 이혁재가 사기 혐의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지인에게 빌린 돈을 갚지 못해 피소를 당한 개그맨 이혁재 소식이 전해졌는데.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사업가 김모씨는 이혁재가 사업 자금 명목으로 빌린 3억 원 중
2억 원을 갚지 않았다며 사기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이혁재는 "저를 고소하셨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돈을 빌린 게 아니라 법인으로 자금이 필요해서
회사 일 때문에 빌린거고 법인을 고소할 수는 없으니 법인 대표로 저를 고소했다"며
"상황 설명을 해드렸는데 양해가 안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주 정도에 마무리돼야 했는데 그게 안 지켜져서 이번주 안에는
상환이 가능할 거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중의 부정적인 시선에 대해 "폭행사건은 누가 봐도 내가 잘못을 했던 것"이라며
"고소인이 고소장을 접수한거는 고소인의 생각을 바탕으로 고소한거고
그게 만약에 사기라고 인정이 되면 연예인으로서 책임을 지겠지만
개인적으로 잘못한 게 없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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