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얼굴형으로 알 수 있는 건강 상태! 1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얼굴만 보면 건강이 보인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MC 오정연은 "'망진'으로 건강을 본다는 한의사 김달래 박사님, 관상으로 건강을 본다는
역학자 조규문 선생님 두분께 얼굴만으로 건강을 봐달라고 사전에 부탁을 드렸다"고 말을 꺼냈습니다.
이어 "서수남의 사진을 보고 두분이 건강을 체크했는데 두 분의 진단 내용이
과연 어떻게 나왔을까요?"라고 말했습니다.
김달래 한의사는 서수남의 얼굴을 보고 '소화 기능 약함' '허리·하체 약함' 두가지를 꼽았습니다.
그는 "음식에 대해 상당히 까다로울 것 같다, 안 맞는 음식을 먹으면 탈이 잘 날것 같고 장이 약해서
그 부분에 대해 보강이 필요하다"며 "얼굴색과 형태를 봤을때 소화 장애가 있을것 같다" 고 예측했습니다.
이를 들은 서수남은 "평소 식탐이 많아 장이 약하다"며 "또한 허리로 고생한지 15년 째"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120115 엄지의 제왕
영상링크▶ http://goo.gl/Er21nz
이어서 공개된 조규문 역학자의 예측에서도 소화 기능, 관절 주의 등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수남은 "실제로 오른쪽 발 관절에 이상이 있다"며 얼굴에 건강이 나타나는게 희한하다고 말했습니다.
김달래 한의사는 얼굴은 뼈하고 근육이 조합이 되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얼굴형만 봐도 그사람이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수남은 "얼굴에 디스크·장·관절 등의 질환이 얼굴에 나타난다고 하니 너무 신기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120115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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