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3일 목요일

151202 영재발굴단 35회 다시보기, 영재발굴단 용준이 절대음감

'영재발굴단'에서 역대급 고민이 소개됐습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약초 박사 식물 영재 박병주 군과

절대음감 피아노 영재 배용준 군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절대음감 피아노 영재로 출연한 9세 배용준 군은 영화 속 연주를 듣고

악보 없이 외워 연주해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용준母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용준이를 낳아 키우면서 정말 귀하고

정신적으로 너무 뛰어나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 아이만 잘 된다면 아이한테

맞는 곳으로 입양을 보내고 싶다"고 답해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120215 영재발굴단
영상링크▶ http://goo.gl/jjVY6E

 

 

이어 "음악 선생님이 용준이를 보고 절대음감, 천재라고 하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빛나는 아이를 왜 양자로 보낼 생각을 하셨나요?"라고 묻자

"재능은 있는데 경제적으로 용준이에게 해준 게 없다"며 "저처럼 살지 않길 바란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120215 영재발굴단
영상링크▶ http://goo.gl/jjVY6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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