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탈출 넘버원 504회 다시보기, 카이스트 오현민 과학고 조기졸업

'위기탈출 넘버원' 김종국이 '엄친아' 오현민의 이야기에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26일 저녁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MC 김종국 정태호 박지윤 이정민아나운서 김지민 오현민을

비롯해 카라의 영지가 VCR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박지윤은 스페셜 MC로 참여한 오현민이 누군지 잘 모를 수 있는 시청자들을 위해 그의 프로필을 읽어 내려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오현민은 과학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고 카이스트 수학과에 입학했다는 사실이 전했졌습니다.

이에 MC들은 "입학하고 졸업하는 것도 힘든 곳을 어떻게 조기졸업을 한 것이냐.

언제 졸업을 해서 대학을 갔냐"고 놀라워했습니다.

 

102615 위기탈출 넘버원 -시든 채소 살리는 법／과자 기름／지게차
영상링크▶ http://goo.gl/Nh0XIu

 

 

이를 들은 김종국은 "조기졸업이라니, 내 주변에는 중퇴들만 있다"고 폭로해 큰 웃음을 줬습니다.

이어 김종국은 오현민에게 "궁금한게 있는데 대체 조기졸업은 누가 시켜주는 것이냐"고 물었고,

오현민은 "조기졸업을 위한 시험이 있다. 그 시험을 통화하면 고등학교를 졸업해도 된다고 판단해 조기졸업이 가능하다.

나는 고등학교 2학년까지 다니고 바로 대학에 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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