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과 홍석천이 발레리나 강수진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발레리나 강수진이 출연했다습니다.
강수진은 '날아갈 듯 가벼운 점심' '골 때리는 저녁'을 주제로 내놨고, 첫번째 주제로는 정호영과 최현석이 맞붙었습니다.
최현석은 연어를 이용한 '유 캔 플라이롤'을, 정호영 역시 연어를 이용한 '연어 타다익선'을 선보였습니다.
정호영은 첫 대결에 긴장한 듯 물을 두컵이나 연거푸 마시고 시작했습니다.
강수진은 최현석의 요리를 맛본 뒤 "너무 부드럽다"고 좋아했고, 정호영의 요리 역시
"맛있다. 처음 맛보는 음식이다"고 칭찬했다습니다. 셰프들 역시 연어를 직접 불에 구운 불 맛에 신기해했다.
하지만 강수진은 최현석의 요리를 선택했고, 최현석은 14승을 획득했습니다.
102615 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 서장훈, 국보급 발레리나&국보급 센터의 냉장고! 1탄
영상링크▶ http://goo.gl/BeLwCY
이어 두번째 주제에는 오세득과 홍석천이 맞붙었습니다.
두 사람은 매운 것을 좋아하는 강수진을 위해 닭고기 요리 '불새닭'과 전복 요리 '불레리나'를 맵게 요리했습니다.
하지만 강수진은 "맛있기는 한데, 골을 때릴 정도도 맵진 않다"고 두 요리를 평했습니다.
셰프들 역시 "생각보다 맵진 않다" "여자들이 맵다고 하면 아플 정도로 매운 것이다"고 평했습니다.
결국 강수진은 홍석천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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