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7화 줄거리
무휼은 같이 가자는 분이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분이와 함께 함주로 향한다.
방원 역시 함주로 향하고 정도전을 만나기 위해 계략을 세운다.
한편 분이는 이성계에게 첩자로 오해받아 위기에 처하고, 이때 정도전이 나타나는데...
102615 육룡이 나르샤 제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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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이지훈과 만나려다 납치 당했습니다.
26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연출 신경수) 7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
정도전(김명민), 땅새(훗날 이방지, 변요한), 분이(신세경), 무휼(윤균상), 이성계(천호진), 이인겸(최종원),
길태미(박혁권), 연희(정유미), 초영(윤손하), 홍인방(전노민) 등의 고려 말 정세에 기반한 활극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이방원은 이신적(과거 허강, 이지훈)에게 "칠거점을 폐쇄하라. 함주로 집결하라"고 말하며
자신이 정도전의 암어에 대해 아는 체를 했다. 이신적은 비밀 조직인 자신들의 암어를 알고 있는 이방원을
경계했고 따로 불러 어떻게 암어를 알게 됐는지를 따졌습니다.
이방원은 신조선을 세우겠다는 정도전의 계책에 반했지만 아직까지 비밀 조직의 수장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지 못했고 이신적에게 "위에 있는 사람이 누구냐. 그를 만나게 해달라"고 따졌습니다.
또한 그는 부친 이신적과 자신 그리고 정도전과 이성계 4인의 만남을 주선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거짓말이었습니다. 이방원은 "아버지는 산 같은 사람이다"며 쉽게 마음을 바꾸지 않는 이성계를
움직이기 위해 자신이 먼저 정도전을 만나 설득하려고 했습니다.
또한 이신적은 분이의 도움으로 이방원의 거짓말을 눈치 챘습니다. 이 가운데 적룡(한상진)이 보낸
수하들은 이방원과 이신적의 만남을 알고 두 사람을 납치했습니다.
이에 이방원과 이신적이 이성계와 정도전의 만남을 앞에 두고 위기에 처해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또한 이날 이인겸(최종원)은 점성술사 연희(정유미)의 등장에 막대한 호기심을 가졌습니다.
이인겸은 자신의 앞날에 대해 연희에 물으며 반신반의했습니다.
이에 연희는 "불의 기운이 나무를 범하고 현재로서는 앞에도 뒤에도 길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인겸은 이에 "길이 없다?"라고 되물으며
"본디 고민이 있는 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기 마련"이라며 태평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인겸은 덧붙여 "혹세무민하는구나"라며 "재미로 보고 즐기게나"라고 연희의 점성술을 대수롭지 않게 들어 넘겼습니다.
그러나 연희가 "동방면에 목자성이 있다"라는 말에 이인겸은 이성계(천호진)을 떠올리며 고민에 빠졌습니다.
102615 육룡이 나르샤 제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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