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가 인지도굴욕을 언급했습니다.
조정치는 10월2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결혼 후 헤어스타일
변화로 캐릭터를 잃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날 성시경은 “조정치 정인 모두 결혼 후 잘생겨지고 더 예뻐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정인은 “그런 이야길 많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머리를 자르니 훨씬 잘생겨 보인다는 말에 조정치는 “대신 캐릭터를 잃었습니다.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02615 [국경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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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위안은 남자가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는 말에 “이성을 볼 때는 외모뿐만이 아니라
매력이나 기도 봐야 한다. 사람을 볼 때마다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프셰므스와브는 “사람마다 미의 기준이 다르다. 내가 봤을 때 예쁘다고 생각하면
내겐 예쁜 것 아니냐”고 말했고, 타일러는 “예쁠 때 호감이 생기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성적인 호기심을 갖게 되는 건 과연 그냥 예뻐서 그런지? 그건 아닌 것 같다.
왜냐하면 비언어적인 것들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이집트 새미는 “이집트에서는 이성친구가 생겼다고 하면 예쁘냐고 물어보는
것보다 예의 바르냐고 물어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예쁜 여자에게 관심이 가겠지만 그 다음 단계로 가야하지 않겠나.
얼굴이 예뻐도 마음이나 생각이 어떤지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은 기욤 패트리(캐나다), 니콜라이 욘센(노르웨이),
다니엘 린데만(독일), 새미 라샤드(이집트), 샘 오취리(가나),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그리스),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나카모토 유타(일본), 장위안(중국), 카를로스 고리토(브라질),
타일러 라쉬(미국),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폴란드)가 출연한 가운데 일일 비정상회담 대표로
스페인 대표 가브리엘 루이스와 게스트로 조정치 정인 부부가 출연했습니다.
102615 [국경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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