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1화 줄거리 - 그래도 말하지 그랬어
라디오 생방송 도중 올라온 자살 사연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온세상에 자신의 이별 사실을 고백하는 행아(정려원).
리환(이동욱)은 자신에게 이별을 숨긴 행아에게 화가 나면서도 안타까워 어쩔 줄 모르는데...
한편, 행아 몰래 행아의 전 애인 석준(이종혁)의 집에 찾아간 리환(이동욱)은 석준과 정면으로 마주치고,
마주 선 둘 사이로 긴장감이 흐르는데...
102615 풍선껌 제1회
영상링크▶ http://goo.gl/6zHkXi
이동욱과 정려원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할까. 26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친남매처럼 자란 박리환(이동욱 분)과 김행아(정려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어른이 된 리환은 다정다감한 한의사, 행아는 매사에 밝고 긍정적인 라디오 PD가 됐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있어
가장 가까운 '남사친'(남자사람친구)과 '여사친'(여자사람친구)의 역할을 소화했습니다.
앞서 행아는 어린시절 리환의 어머니가 리환가 이성으로서 가깝게 지낼 경우에 '버릴 수도 있다'는 통화 내용을 엿들었던 터.
결국 이후에도 두 사람은 '친구' 이상으로 다가서지 않았습니다. 리환 역시 행아를 여자로는 보지 않았습니다.
그저 친동생처럼 알뜰하게 챙기며, 늘 걱정과 걱정을 거듭할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리환은 행아의 결별 소식과 아파하는 모습에 분통을 터뜨리는데. 또한 어릴적 자신이 준 '엄마 팔찌'를 헤어진
남자친구인 강석준(이종혁 분)의 집에 놓고 왔다는 사실에 직접 그 팔찌를 찾으러 나서기도 했습니다.
아직은 서로의 '남사친'과 '여사친'인 두 사람이, 회를 거듭하면서 서로의 진심을 알아가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될지가
이 드라마를 보는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여기에 얽히게 되는 석준과, 이슬(박희본 분)의 존재가 4각관계를
형성할 전망. 한편,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드라마.
'나인'의 김병수 감독과 '그남자 그여자' 이미나 작가가 호흡을 맞춥니다.
102615 풍선껌 제1회
영상링크▶ http://goo.gl/6zHkXi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