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7일 화요일

151026 발칙하게 고고 7회 다시보기,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 이원근

[7회]발칙하게 고고 :: 10월 26일

2015-10-26(월)

치어리딩공연 챈트카드 사건으로 화간 난 교장은 연두와 재영,

나연을 데려간다. 연두를 생각하는 열의 마음은 열을 위기에 빠뜨리고,

수아는 그 기회를 잡아 전교1등을 노린다.

열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는 하준과 연두, 마침내 누명을 벗겨줄 증거를 찾아내는데...

 

102615 발칙하게 고고 제7회
영상링크▶ http://goo.gl/hS1qO6

 

 

 

무엇인가 단단히 꼬여있는 듯한 둘

마주칠 때마다 투닥거리는 어울리지 않는 듯 어울리는

강연두와 김열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가 그리움에 이원근을 찾았습니다.

26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연출 이은진) 7회에서

김열(이원근)이 중간고사 시험문제 도둑으로 몰렸습니다.

이날 김열(이원근)은 강연두(정은지)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드러내는 한편,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오자 "전교 1등의 노트"라면서 개인과외까지 덧붙여가며 강연두와 함께 하고 싶어했습니다.

이어 강연두가 자신 때문에 행운의 마스코트를 교사에게 빼앗기자 이를 되찾아주기 위해

시험기간 출입금지인 교무실에 남몰래 침입하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권수아(채수빈)가 임수용(인교진)의 시험문제가 담긴 USB를 훔치면서

교무실에 들어갔던 김열이 범인으로 몰렸습니다. 여기에 더해 권수아는 교사들의 이야기를 들은 뒤

몰래 김열의 가방에 USB를 집어넣으며 김열은 확신범으로 몰았습니다.

때마침 임수용이 김열을 찾아왔고 김열은 "휴대전화를 찾으러 갔었다"면서 "USB 저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임수용은 불시에 김열의 가방을 뒤졌고 USB를 발견,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김열은 "그 물건이 제 가방 안에 왜 있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아니다. 제가 훔쳤다면 그 물건을 가방에 얌전히 뒀겠냐"고

항변했지만 임수용은 선도위원회를 열겠다고 윽박질렀습니다.

결국 김열은 선도위원회에서 징계를 받았고 중간기사 기간 동안 학교를 떠나있게 됐습니다.

이에 강연두는 김열을 쫓아가 "나 때문인 것 안다. 내가 휴대전화를 뺏기지 않았으면 네가 교무실에

갈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김열에게 연락이 없자 강연두는 "집에 잘 갔다 연락이라도 해주지"라며 서운해하는 등

늘 곁에 있던 그를 그리워했고 김열이 사회봉사 중인 요양원을 찾아가 노인들에게 노래를 불러주며 김열을 도왔습니다.

이어 "전교 1등 프리미엄이 사라진 지금 내 말을 들어주는 사람은 없다"는

김열에게 강연두는 "다른 사람들은 그러라 그래. 난 그냥 김열 말도 철썩철썩 믿을 거니까"라며 김열에게 용기를 줬습니다.

'발칙하게 고고'는 명문대 입학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세빛고를 배경으로 절대 섞일 수 없는

두 집단의 열여덟 청춘들이 겪는 성장통과 풋풋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

102615 발칙하게 고고 제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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