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있어요 33화 줄거리
백석과 찜질방 데이트 중이던 해강을 쫓아간 진언은 둘의 모습을 지켜보며 마음이 부글부글 끓고,
불안한 마음에 백석에게 전화를 걸지만 해강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확인하고 받지 않는 모습에 충격받는다.
한편 최회장은 해강과 사귀는 백석이 푸독신 부작용 소송을 제기했단 사실을 알게 되고,
진언과 태석이 있는 자리에서 해강에게 이번 소송을 맡으라고 지시하는데...
애인 있어요 33회 12/26
영상링크▶ http://goo.gl/EA1pYm
해강의 모든 것이 사랑스러운 진언
갓포토님이 은혜로운 연사를 날려주셔서움짤을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진언이 눈에 #허니있어요해강이 앞에서만 발사되는 #허니버터아이즈
우리 최강이들 이렇게나 행복했는데... 행복한 사진인데 왜 제 눈에선 눈물이 나죠...?
김현주가 ‘애인있어요’ 33회에서 지진희에게 “여보”라고 부르며 두 사람의 재결합을 예고했습니다.
12월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33회(극본 배유미/연출 최문석)에서
최진언(지진희 분)은 도해강(김현주 분)을 밀고 당겼습니다. 최진언은 도해강이 모든 기억을 되찾은
사실을 알고 일부러 이별선언으로 도발했습니다. 최진언은 도해강에게 이별을 고하고 돌아서서
미소를 보였지만 도해강은 최진언의 이별선언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사이 민태석(공형진 분)은 도해강이 부사장으로 부임하자 도해강 연인 백석(이규한 분)이
푸독신 부작용 소송을 맡은 변호사란 사실을 최만호(독고영재 분)에게 알려 반격을 꾀했습니다.
최만호는 도해강에게 변호사로서 백석과 맞서 싸울 것을 지시했습니다.
도해강은 푸독신 소송을 맡지 않으면 천년제약 부사장이 될 수 없는 처지가 되자 소송을 맡기로 했고,
백석에게 “난 민태석 곁에서 꼭 민태석을 잡아야 한다. 네가 날 이겨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렇게 크리스마스이브가 되자 최진언은 도해강을 보며 “이따 보자. 저녁에 보자. 아침까지 보자.
이번에는 우리...”라며 의미심장한 혼잣말했지만 뒤이어 도해강이 과거 딸 최은솔을 죽게 한 신일상과
만나는 모습을 목격한 최진언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나섰습니다.
신일상이 도해강에게 “우리 어디 가서 밀린 이야기 좀 하자”고 말하자 최진언은 “밀린 이야기 셋이 같이 하자.
신일상 미도제약 대표님”이라며 막아섰습니다. 최진언이 신일상의 정체를 알고 있자 놀란 도해강은
최진언을 “여보”라고 애틋하게 불렀습니다. 딸 최은솔 죽음 진실 때문에 최진언을 멀리하려 했던 도해강이
최진언이 모든 진실을 알고 있자 다시금 마음을 열 것을 예고하며 이어질 전개에 기대감을 실었습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애인 있어요 33회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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