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16화 줄거리
사법시험 준비를 위해 고시원으로 떠나는 보라(류혜영)는 생각지 못한 선물에 눈물을 보이고 만다.
노래자랑 예심 준비로 바쁜 골목길 사람들! 과연 그 결과는?
한편, 택(박보검)은 덕선(혜리)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하고, '가슴 떨리는 그날'이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122615 응답하라 1988 제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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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88' 박보검이 사랑 대신 우정을 택했습니다.
2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6회에서는 최택(박보검 분)이 대국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성덕선(혜리)에게 고백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날 대국에서 우승한 최택은 성덕선에게 고백하기 위해 "함께 영화를 보자"라고
데이트 신청을 했고, 성덕선에게 고백할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최택은 대국에서 우승을 하고도 성덕선에게 전화를 걸어 내일 못 갈 것 같다며
약속을 취소했습니다. 성덕선은 기원분들이랑 약속이 있다며 오지 못할 것 같다는
최택의 말에 깊은 실망감을 드러냈지만, 최택은 달랐습니다.
최택은 몇일 전 자신의 집을 찾아온 정환(류준열)이 실수로 놓고 간 지갑 속에서 사진 한 장을 발견했습니다.
그 사진은 다름아닌 성덕선과 환하게 웃고 있는 정환의 사진.
사진을 본 후 정환이 확실히 성덕선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최택은 좌절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성덕선에게 가지 못할 것 같다는 말로 그녀에게 고백하려 했었던 마음을 접었고,
전화를 끊고 나서는 홀로 침대에 앉아 눈물을 삼켜야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택이 곧 성덕선에게 고백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정환이 갈등 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또한 '응답하라 1988'에서 최성원이 의외의 노래실력을 뽐냈습니다.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16회 '인생이란 아이러니' 편에서
성노을(최성원)은 '전국 노래자랑' 예선전에 참가했습니다.
성노을은 친구의 기타 연주에 맞춰 가수 나미의 '슬픈 인연'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성노을에 대해 기대를 하지 않았던 심사위원들은 성노을의 감미로운 보이스에 흥미를 보였습니다.
성노을은 노래가 클라이맥스에 다다르자 폭발적인 가창력을 발휘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게 됐습니다.
같이 예선전에 참가했던 라미란(라미란)은 이후 남편인 김성균(김성균)에게
"노을이가 우리 쌍문동에서 유일하게 예선전에서 합격했다"면서 "걔가 그런 면이 있는 줄 몰랐다.
적성인 것 같다"면서 성노을의 무대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응답하라 1988'은 복고 열풍을 일으킨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매주 금, 토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
122615 응답하라 1988 제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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