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사모아' 정글의 크리스마스는 완벽했습니다.
12월 25일 방송된 SBS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는 '썸머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보물찾기 팀에게 주어진 것은 바로 바닷속에서 트리를 찾으라는 것.
한참 헤매던 팀은 산호초에 붙어있는 형형색색의 정체모를 생명체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 웜. 산호초에 붙어 사는 꽃지렁이류 중 하나로
초미니 사이즈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발견한 멤버들은 기뻐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글하우스 꾸미는 미션을 받은 공현주와 해령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집을 꾸몄습니다. 황치열과 이상엽은 선베드를 만들었고, 돌아온 보물찾기 팀은 기뻐했습니다.
122515 정글의 법칙 -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 193회
영상링크▶ http://goo.gl/uQgtoK
이어 모두가 함께 음식을 나눠먹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기로 했습니다.
병만족은 샘해밍턴 박준형이 잡아온 블루핀 킹피쉬를 사모아 전통방식인 우무찜으로 요리를 해먹기로 했습니다.
바나나잎에 싸인 블루핀킹피쉬의 맛에 병만족 모두 행복해했습니다.
눈 깜짝할 새에 뼈만 남고 사라진 폭풍먹방의 시간이었습니다.
또 이날 사모아에는 사랑이 넘쳤다. 키다리 아저씨 조동혁은 해령이 혹여나 넘어질까 옆에서 챙겼습니다.
막내 해령은 언니 오빠들을 위해 직접 만든 모기기피제를 선물하며 울컥했습니다.
또 실제 커플 이상엽 공현주도 서로 의지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상엽은 단둘이 바닷가에 남게 되자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잠을 자지 않았습니다.
그는 "난 여기서 물이 어디까지 들어오나 지켜볼게"라며 밀물을 체크했습니다.
이상엽은 제작진에게 "예전에 자다가 물이 불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어서 그랬다.
어느 정도 물이 차는지 내 눈으로 봐야했다. 둘만 있고 불안해서 어쩔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그는 뜬 눈으로 밤을 새는 등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3년차 공개커플 배우 이상엽 공현주, 베스티 해령, 조동혁,
박준형, 샘해밍턴, 황치열, 김병만이 정글 생존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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