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꿀단지 40화 줄거리
오봄(송지은)은 친부모가 나타나지 않자 충격을 받는다.
뒤늦게 경찰청에 온 길수(김유석)는 파란이에 대해 묻고 다니는
사람이 누군지 확인하러 온 정기(이영하)를 만난다.
아란(서이안)은 마루(이재준)에게 오봄이 미달(유혜리)의 친딸이
아니라고 말하고 국희(최명길)가 그것을 듣게 된다.
미달은 배달(최대철)과 정미(안선영)가 결혼한 걸 알고 국희 집에서
포악질을 부린다. 한편 마루는 일하다 쓰러진 오봄을 업고 오봄 집으로 가는데...
122515 우리 집 꿀단지 제40회
영상링크▶ http://goo.gl/PpRK7F
송지은이 위로해주려는 이재준에게 괜히 화를 냈습니다.
25일 방송된 KBS1 일일 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김명욱 연출/강성진, 정의연 극본) 40회에서
오봄(송지은)은 자신을 위로하는 강마루(이재준)에 오히려 불같이 화를 냈습니다.
이날 오봄이 집에 돌아오다가 집 앞에서 기다리는 강마루를 만났습니다.
마루는 오봄이 경찰청에 부모를 찾으러갔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물어보려한 것.
오봄은 괜히 화를 내며 "그 사람들 안나왔어. 나 보기 싫다고 안 나왔다니까"라고
돌아서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강마루가 쫓아가 "나한테 말을 해줘야 알 거 아냐"고 물었고
오봄은 "분들 나 만나기 싫데. 알량한 양심으로 유전자 검사는 했겠지.
그런데 이제와 책임지기 싫으니까 안나온거겠지. 왜? 20년을 찾아놓고 차가 막혀 못 왔데?
길을 몰라 못 왔데? 형편없는 애라 안 찾겠지. 두 번 다시 안 봐. 집어치워. 다 필요없어.
그 사람들 다시 만나자고 해도 내가 싫어. 어쨌든 확인했으니까 후련하네"라고 악다구니를 썼습니다.
강마루가 오봄을 붙잡고 "그렇게만 생각말고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고 달랬습니다.
그러자 오봄은 강마루를 향해 "강마루 너 나 위로하지마. 위로 따윈 받고 싶지 않으니까"라고
화를 낸 뒤 그냥 집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한편 이날 '우리 집 꿀단지'에서는 오봄은 친부모가 나타나지 않아 충격을 받고 뒤늦게
경찰청에 온 길수는 최정기와 만나게 됐습니다.
122515 우리 집 꿀단지 제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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