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렌즈 인 스위스'에서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과 려욱이 국제 미아가 될 뻔한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25일 방송되는 케이블TV K STAR 예능프로그램 '더프렌즈 인 스위스'에서는 슈퍼주니어 10주년을 기념해
스위스로 절친 여행을 떠난 이특과 려욱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특과 려욱은 스위스 루체른을 구경하기 위해 유람선에 탑승,
선착장에 도착하자 렌터카를 이용해 서둘러 목적지로 이동했습니다.
이특은 앞서가는 제작진 차량과의 간격까지 유지해가며 스위스의 고속도로를 즐기는 듯했으나,
갑작스레 걸려온 전화 한 통에 정차하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는 제작진의 차량인 줄 알고 쫓아가던 앞차가 일행이 아니었던 것.
112515 더 프렌즈 in 스위스
영상링크▶ http://goo.gl/F8OBu9
이특과 려욱은 잠시 당황했지만, 제작진과 거리가 차로 10분 거리임을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두 사람은 제작진이 알려준 주소로 순조롭게 이동하는가 싶더니 잠깐의 실수로
루체른이 아닌 인터라켄 방면으로 접어들었고, 이때부터 여행 최대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내비게이션이 고속도로 터널 안에 진입하자 작동을 멈쳐버렸던 것.
이에 당황한 이특은 또 한 번의 교차로를 지나쳤고, 결국 제작진과의 거리가 10분에서 1시간 55분
거리로 늘어나 달리면 달릴수록 목적지에서 멀어지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루체른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하던 려욱의 표정은 울상이 됐고,
"우리가 언제 스위스 고속도로를 즐겨 보겠냐"던 이특도 진지모드로 변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과연 이특과 려욱은 무사히 제작진과 상봉할 수 있을지, 이들의 좌충우돌 스위스 여행기는
오늘(2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더프렌즈 인 스위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12515 더 프렌즈 in 스위스
영상링크▶ http://goo.gl/F8OB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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