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에선 읽고 쓸 줄 아는 41개월 준아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25일 SBS ‘영재 발굴단’이 방송됐다. ‘영재발굴단’은 특정 분야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을
찾아 그들의 잠재력을 관찰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고민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방송에선 41개월 준아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준아는 한글은 물론 영어 일본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등을 읽고 쓸 수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12515 영재발굴단
영상링크▶ http://goo.gl/b5kz8j
그러나 준아는 하루 10시간 이상을 공부에 매달렸고 부모님은 어린 아들의 지나친 언어집착에
걱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에 부모님은 준아의 심리검사와 지능검사를 받았습니다.
전문가는 준아가 유아지능검사에서 언어적인 개념화 능력, 표현력, 추리력, 사고력. 기본 상식 다
최고수준이라며 훌륭한 언어자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부모님을 기쁘게 했습니다.
이어 준아가 언어에 집착하는 이유에 대해 애착형성이 중요한 시기에 부모님과 1년간 떨어져 살았던
것이 준아의 마음에 불안감을 조성하게 만들었고 그것이 언어에 집착하게 된 이유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과거 형편 때문에 1년간 아이를 할머니에게 맡겼던 부모님은 아이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112515 영재발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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