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회]제 53부 :: TV 소설 일편단심 민들레 :: 11월 6일 목요일
2014-11-06(목)09:00 KBS 2TV
순희는 봉재의 사고에 세영이 연관 돼 있음을 짐작하고,
세영은 영만의 압박에 못 이겨 전당포로 향하는데...
110614 일편단심 민들레 제53회
영상링크▶ http://goo.gl/Q9megj
60~70년대 제분회사를 배경으로 두 자매로 펼쳐지는 사랑과 우정을
다룬 가슴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태오가 들레에게 정확한 자신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6일 방송된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태오는 들레에게 다시 한번 정확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면서 이미 좋아하기 시작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태오(윤선우)는 들레(김가은)에게 "나 너 좋아해도 되는 거지?" 라 고백했습니다. 다음날 태오는 걸어가는 들레를 불러 세우며 차에 타라고 했지만 들레는 태오가 어색한 듯 그냥 걸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태오는 들레의 손목을 붙잡아 세웠고 마침 세영(홍인영)이 그 광경을 목격하고는 질투심에 차오르는 듯 보였습니다.
태오는 운전하면서 들레를 보자 들레는 어색한 듯 헛기침을 하며 고개를 돌렸고 태오는 그런 들레에게 무슨 생각을 하길래 넋을 빼놓고 다니냐며 걱정이었습니다.
태오는 들레에게 자신이 한 말 때문에 그러냐며 전날 밤의 고백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러나 들레는 자신이 농담이나 진담도 구분 못하는 줄 아냐며 태오의 마음을 모르는 척 했습니다.
태오는 "농담 아닌데" 라며 "내가 말을 잘 못했어" 라 말했다. 들레는 이를 잘 못 알아듣고는 믿지도 신경쓰지도 않았으니까 운전이나 하라 말했습니다.
태오는 그게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정확하게 고백하지 않았다며 "니가 허락하지 않아도 소용없어. 난 이미 시작했으니까" 라고 말하면서 차를 세웠습니다.
태오는 진지하게 들레에게 "나 너 좋아해" 라며 분명하게 들레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들레는 그런 태오의 고백에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지 모르는 듯 보였습니다.
한편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레가 무거운 짐을 들고 있자 태오는 들레에게서 짐을 빼앗다 대신 들었습니다. 들레는 자신이 들겠다면서 태오에게서 다시 짐을 가져가려했지만 태오는 이제 무거운 거 혼자 힘들게 들고 다니지 말라 다정하게 말했습니다. 태오와 들레는 다시 길을 걷기 시작했고 자꾸만 느껴지는 묘한 기류에 설레는 듯 어색한 듯 보였습니다.
들레는 태오와 손이 부딪치자 놀라며 얼른 손을 뺐고 태오는 그런 들레를 보면서 미소를 지었습니다.
110614 일편단심 민들레 제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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