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6일 목요일

141105 관찰 카메라 24시간 128회 다시보기, 관찰카메라24시간 위험한 보물 극한채취 24시 하수오/자연산 홍합/노봉방

제128회  2014.11.05 (수)

위험한 보물 극한채취 24시

# 육(陸) 로프에 목숨을 맡긴다! 절벽에서 캐는 대물 하수오
동의보감에서 원기를 보충하고 머리털을 검게 하는 효능이 있다는 명약, 하수오! 요즘 효능이 많이 알려져 웬만한 산에서는 대물 하수오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의 손에 닿지 않는 천 길 낭떠러지 절벽만을 타는 이들이 있다! 자칫하면 작은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깎아지는 절벽에서 생명 줄인 로프에 의지한 채 하수오를 찾는다는데~ 과연 이들의 생명과 맞바꾼 대물 하수오는 찾을 수 있을까?

 

110514 관찰 카메라 24시간 - 위험한 보물 극한채취 24시
영상링크▶ http://goo.gl/FkbC6v

 

# 해(海) 망망대해 갯바위에서 찾은 검은 보물, 자연산 홍합!
목포항에서 배로만 무려 5시간! 뱃길로 가장 먼 섬인 만재도에서 보물을 캐는 할머니들이 있다. 파도가 거센 만재도에서는 양식은 불가능! 청정지역에서 자라는 15~20cm짜리 주먹만 한 자연산 홍합이 만재도의 보물이다. 물때 시간에 맞춰 작업할 수 있는 시간은 3시간 남짓! 짧은 시간 동안 채취해야 하기 때문에 잠시도 허리를 펴지 못하는 건 물론, 90도 가파른 절벽 수준인 갯바위에서 해녀 할머니들이 힘들게 캔 홍합 양은 무려 1,000kg! 양식홍합과는 비교할 수 없는 크기와 맛. 상상 그 이상이다. 보는 사람이 더 아슬아슬한 만재도 할머니들의 자연산 홍합 채취, 그 뜨거운 현장을 찾아가 본다.

# 공(空) 10m 높이에 떠 있는 위험천만한 보물, 노봉방을 찾아라!
9월부터 11월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는 말벌! 꿀벌의 600배에 달하는 독을 가지고 있는 장수말벌은 한 방만 물려도 생사를 오갈 만큼 치명적이다. 그런데 이렇게 위협적인 말벌을 찾기 위해서 전국에 있는 험한 산을 찾아다니는 건 물론 10m의 높이의 나무에 로프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는데~ 사람들에게 위협적인 말벌을 제거해주고 돈도 버는 일거양득 말벌 채취꾼이 그 주인공! 직접 제작한 방충복으로 완전무장하고 각종 도구를 챙겨 어마어마한 세력의 장수말벌 집 제거에 나서자. 새끼손가락만 한 크기의 장수말벌들이 화가 나 무섭게 달려드는데~ 한 마리에 3,000원이라는 몸값 비싼 말벌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잠자리채를 들고 합동작전에 펼치는 이들~! 말벌 집부터 애벌레까지 버릴게 하나도 없는 노봉방 채취 현장을 따라가 본다.

8대의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모습과 숨겨진 이야기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밀착취재하는 관찰 다큐멘터리.

110514 관찰 카메라 24시간 - 위험한 보물 극한채취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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