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6일 목요일

141105 고양이는 있다 107회 다시보기, 전효성 개과천선

107회 :: 고양이는 있다 :: 11월 5일

영숙은 양순과 치웅을 데리고 살겠다는 병수의 말에 분노하며 그런 결혼을 꼭 해야겠냐고 하고,

병수 역시 치웅이 분가한다고 하면 결혼을 시키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윤노인은 성일에게 아직도 수리에 대한 마음이 없는지 묻고,

정혜는 빌렸던 돈을 곧 갚겠다는 동준의 말에 서운함을 느낀다. 한편 양순은 동준에게 집으로 들어와

함께 살면 안되냐고 하고, 지은 또한 동준에게 자신의 엄마와의 관계를 물어보는데...

 

110514 고양이는 있다 제107회 #1
영상링크▶ http://goo.gl/PCgcNr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남녀가 각자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는 과정에서 그동안 몰랐던

가족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고, 이로 인해 겪는 갈등과 화해를 담은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전효성이 착한 여자로 거듭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이은주 극본, 김원용 연출) 107에서는 고양순(최윤영 분)의 상견례 얘기를 전해 듣는 원더우먼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원더우먼 식구들은 염치웅(현우 분)의 아버지 염병수(이재용 분)가 분가를 반대했다는 얘기를 듣고 "같이 살다니 말도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한수리(전효성 분)는 "사랑하는 사람의 부모님인데 같이 살면서 미운 정, 고운정을 쌓아야하지 않느냐. 부대끼고 살면 좋지 않느냐. 어른 말 들어서 안 좋을 게 없다. 치웅씨 부모님이 널 구박이나 하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이에 최도희(윤인조 분)는 "너 그러니까 재수없어 지려고 한다. 예전처럼 재수없게 해라. 착한 여자 콤플렉스라도 걸렸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외에도 한수리는 윤성일(최민 분)과 식사 메뉴를 정하면서도 "아무거나 먹겠다"고 윤성일에게 맞추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수리는 "된장찌개를 먹자"고 말하다가도 "방금 집에서 된장찌개 먹고 왔다"는 윤성일의 말에 "그럼 성일 씨가 먹고 싶은 것으로 골라라"고 말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110514 고양이는 있다 제107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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