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6일 목요일

141105 님과 함께 39회 다시보기, 박철 안문숙 김범수 재혼 폭로 - 홍석천 김범수 짝사랑 - 이숙 지상렬 박준금 몸매 극찬 - 근육질 몸 앞치마 이상민 사유리 강남 절친 인증

님과 함께 [39회] 다시보기

‘재혼 미리보기’<님과 함께> 

실제 이혼, 사별로 혼자가 된 스타들의 ‘리얼 재혼 생활기’를 통해 
진정한 부부애와 재결합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 

[ 김범수♥안문숙 : ‘위기의 안김 커플’을 위해 뭉쳤다! ‘썸 조작단’ 박철&홍석천의 특급 연애 상담! ] 
<님과 함께> 공식 썸남썸녀 범수&문숙, ‘썸 검증단’ 박철-홍석천에게 연애 진단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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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고른 게 범수 얘야?” 

절친 박철-홍석천의 끝없는 폭로에 녹초가 된 ‘사랑 전과자(?)’ 범수! 
‘극과 극 썸남’에 얽힌 연애 고충 털어놓는 문숙 때문에 안절부절 못하는 가운데~ 
급기야 ‘마성의 남자’ 범수 매력 전파하던 석천, 문숙과 묘한 라이벌전까지?!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은 박철-홍석천이 전수하는 연애 조언 퍼레이드는 과연~? 
‘썸 조작단’ 박철&홍석천은 과연 ‘삐걱대는 커플’ 범수&문숙을 위기의 늪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 지상렬♥박준금 : ‘열금부부’~ <뻐꾸기 둥지> 삼각관계의 주인공, 절친 배우 이숙의 집에 가다! ] 
열이&금이 부부, <뻐꾸기 둥지> ‘삼각관계’의 주인공! 절친 배우 ‘쌍순댁’ 이숙의 집에 가다~!!! 
아파트 한 채 값 드레스 룸부터 유명 여배우들 리즈 시절 희귀 사진까지! 어드벤처급 집 구경과 
‘손맛의 여왕’ 이숙이 ‘열금부부’를 위해 솜씨 발휘한 전라도식 푸짐 밥상~ 
그리고 이숙의 걸그룹급 미모 손녀가 선사하는 노래 선물에 오감만족 집들이를 즐기던 열이&금이~! 

“내 별명이 ‘볼수록 갈수록 매력 있다’해서~ ‘볼갈매’예요~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좀 부탁해~♡” 

‘화제의 안김 커플’ 이어준 희대의 중매쟁이(?) 상렬, 이숙에게 ‘특급 미션’ 소개팅 의뢰 받다?! 
과연 상렬은 ‘볼갈매 누님’ 이숙을 위해 ‘사랑의 오작교’로 한 번 더 맹활약할 수 있을지?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유쾌한 싱글 이숙의 러브 하우스, 전격 공개!!! 

[ 이상민♥사유리 : ‘4차원 아내’ 사유리 위해 ‘버럭 선생’으로 변신한 상민! 운전면허 합격 대작전~ ] 
‘17년 무사고 모범 운전수’ 상민, ‘4차원 아내’ 사유리의 운전면허 취득 위해 ‘버럭 선생’ 대변신?! 
100% 합격 기원하는 ‘버럭 선생’ 상민 vs 호기심 폭발 ‘4차원 수험생’ 사유리~ 전쟁 같은 과외 본격 돌입! 
앞서 외국인 면허 취득에 성공한 '운전 선배‘ 강남과의 깜짝 전화 통화로 사기진작 UP~ 
‘버럭 선생’ 상민이 손수 준비한 달콤살벌 뿅망치 퀴즈 대결로 실전 감각도 UP~! 
‘4차원 수험생’ 아내 사유리를 위한 상민표 족집게 과외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마음의 온도를 높여주는 두근거리는 설렘!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 

홍석천이 안문숙-김범수 커플과 함께 하며 입담을 뽐냈습니다. 11월 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 안문숙-김범수 커플은 이태원에 위치한 홍석천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앞서 안문숙은 자신의 절친으로 박철을 불렀습니다. 박철은 안문숙 김범수 두 사람과 절친한 사이. 박철은 김범수의 야성적인 면모와 신체의 털들을 폭로하며 김범수를 진땀 빼게 만들었습니다.

박철에 이어 홍석천이 등장하자 대화는 좀 더 활기차졌습니다. 홍석천은 나오자마자 앞서 와있던 박철에게 "형이랑 저랑 '님과 함께' 나와야하는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홍석천은 안문숙에 "'님과 함께' 보는데 누나 나오더라. 좋은 남자 다 내치더니 기껏 고른게 김범수냐"며 절친다운 걸출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홍석천은 이어 "그나마 잘 골랐다. 지상렬보단 훨 낫다"고 덧붙이며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홍석천은 또 안문숙에 "머리가 좋으면 하체 힘이 없을 수도 있다"며 우려를 전했습니다. 이에 박철은 "아냐. 그렇지 않다. 대단한 친구다"며 "여성스럽게 말을 하지만 내면이 강한 스타일이다"고 김범수를 칭찬했습니다.

그러자 홍석천은 "그냥 이런 데이트 빨리 끝나고 저랑 어디가서 그린라이트 여부좀 확인하자"고 말하며 김범수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홍석천은 이어 "내가 한때 (김범수를) 마음에 좀 품었었다"고 깜짝 고백을 한 뒤 "안문숙 아니었으면 주기 아까운 형"이라고 덧붙이며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지상렬과 박준금이 이숙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지상렬은 과거 박준금의 드라마 촬영 현장을 찾아가 이숙을 만나 좋았다고 밝히고, 박준금은 이숙이 집에 초대를 했다며 함께 가자고 했습니다. 박준금은 이숙과 만나자 반가워 하며 지상렬을 챙기지 못하고, 지상렬은 두 여자의 만남에 졸지에 문전 박대를 당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박준금과 지상렬은 이숙의 집을 둘러보기 시작하고, 혼자 지내는 이숙의 집에서 지상렬은 곳곳을 염탐하기 시작했습니다. 지상렬은 이숙의 드레스룸 가득한 의상에 놀라고, 왜 이렇게 옷이 많냐고 기겁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숙은 박준금 역시 옷이 많을 것이라고 받아치고, 지상렬은 "우리는 집에서 벗고 산다. 부인이 옷이 많았는데 내가 벗는 걸 좋아한다"고 말해 박준금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박준금은 지상렬을 말리지만, 지상렬은 이숙에게 "지난번에 벗은 몸을 봤다. 마사지하러 가서 봤는데, 뒷태가 예술이다"라며 박준금의 몸매를 칭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지상렬은 김범수와 안문숙 커플에 이어 이숙에게도 소개팅을 제안했다. 지상렬은 "정동남 형님 어떠냐"고 입을 열었습니다. 인터뷰에서 지상렬은 "연예인을 원하신다면 알아보겠지만 인천에서 버스 회사 하는 형이 있다"며 "그 형 괜찮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박준금은 "열이 보장하는 남자는 괜찮다"며 "남자 눈으로 보는 남자가 괜찮다"고 맞장구를 쳤습니다.

'님과 함께' 박철이 김범수에 대해 폭탄발언을 했습니다.

안문숙이 '문숙 남친 검증단'으로 나선 절친한 친구 박철과 홍석천에게 김범수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모임 장소에 먼저 도착한 박철은 김범수를 보자마자 "누나가 남자를 소개시켜주려고 불렀는데 그게 너야?"라며 반말을 던졌습니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14년 지기 절친한 친구였던 것.

박철은 자리에 앉자마자 안문숙에게 "얘 재혼인 건 아시죠 누나?"라고 묻는가 하면, 김범수에게는 "넌 또 연상이네"라고 촌철살인의 말을 날려 두 사람을 폭소하게 했습니다.

이어 박철은 "6살 차이면 정말 좋다. 김범수가 모성애 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연상에 약하다. 엄마의 사랑이 부족했나"라는 폭탄발언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님과 함께' 사유리가 그룹 엠아이비(M.I.B) 강남과의 친분을 인증했습니다.

면허시험에 도전하는 사유리와 그를 돕기 위해 나선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사유리는 한국어로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보겠다고 나서 이상민의 과외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좀처럼 집중하지 못하고 엉뚱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사유리 덕분에 이상민은 수난을 겪었습니다.

사유리는 공부를 하던 와중에 강남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사유리는 "강남 걔가 나보다 더 어리바리하고 바보거든. 그런데 걔가 면허 시험에 합격했다"며 강남과의 친분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사유리는 직접 강남에게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사유리는 강남에게 대뜸 "너 운전면허 합격 했잖아. 돈 줬어?"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강남은 "필기 시험을 일본어로 봤다"며 "누나 일본어로 보지 왜 힘들게 한국어로 시험을 봐요"라고 말했습니다.

강남은 이상민에게 "두 분 정말 보기 좋습니다. 진짜로 결혼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런가 하면 사유리에게 "누나 음식 좀 잘해. 배 아프시잖아 항상"이라고 말하며 '님과 함께' 애청자임을 인증했습니다.

이에 사유리는 "다음에 너도 응급실 보내줄게"라고 말하며 복수를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사유리는 한국어로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보겠다고 나서 이상민의 과외를 받기 시작했지만 좀처럼 집중하지 못하고 엉뚱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사유리 덕분에 이상민은 수난을 겪었습니다.

이에 이상민은 "합격만 하면 내가 뭐든 해줄테니 열심히 공부하라"며 사유리를 달랬고, 이에 사유리는 갑자기 조정치·정인 부부가 선물해 준 앞치마를 들고 왔습니다. 앞치마에는 근육질 몸매의 남자가 그려져 있어 시선을 끌었습니다.

사유리는 "이 근육 앞치마를 입고 명동에서 날 업고 두 바퀴 돌아달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어떻게 명동을 가냐며 질색했습니다. 하지만 곧 이상민은 근육 앞치마를 입은 채로 "합격만 하면 뭘 해도 좋으니 시험을 잘 보기나 하라"며 사유리가 시키는 대로 각종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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