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 내일도 칸타빌레 :: 10월 28일 2014-10-28(화)22:00 KBS 2TV
물에 빠진 유진을 구한 것은 천재 첼리스트 윤후! 윤후와의 인연은 음악제에서까지 이어지게 되고.
음악제에 도착하자마자 슈트레제만의 제자이자 조수이자 비서로 시달림을 당하는 유진과,
좀처럼 수업에 적응하지 못하는 일락, 수민, 내일. 도강재는 이들이 사고나 치지 않을까 전전긍긍인데...
102814 내일도 칸타빌레 제6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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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라는 매개체를 가지고 만난 청춘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젊음과 음악 그리고 열정,
사랑을 더불어 빚어내는 절정의 클래식 힐링 뮤직 드라마.
주원이 심은경을 따뜻한 포옹으로 위로했습니다. 28일 밤 방송된 KBS2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연출 한상우) 6회에서는 음악제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할 기회를 얻은 설내일(심은경)이 강습을 박차고 나오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차유진(주원)은 마스터 클래스에서 내일이 도망쳐버린 것을 알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유진은 이날 자신을 쫓아온 내일에게 속상한 나머지 심술을 부리다가, 그것도 잠시 "이리 와"라며 내일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내일은 두근거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유진 곁으로 조심스레 한 발자국 다가갔습니다. 유진은 내일의 손을 확 잡아채며 자신의 품안으로 내일을 끌어안았습니다. 유진은 내일을 따뜻하게 끌어안아 어깨동무한 채 밤길을 걸었습니다.
유진은 "너무 좋아하진 마라. 날씨도 춥고 밤이라 어두워서 그런다"라며 괜스레 투덜거리는 척, 내일을 배려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음악제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할 기회를 얻은 설내일(심은경)이 강습을 박차고 나오는 모습이 그려졌고 이날 강압적으로 음악 전공자들을 지도하는 선생 탓에 내일의 공포심은 극에 달했습니다.
많은 학생들 중 내일의 차례가 왔고, 내일은 부들부들 떨다가 결국 자리를 박차고 도망쳐버렸습니다.
내일의 머릿속엔 어린 시절 피아노를 억지로 쳐야만 했던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과거 내일은 선생님의 강압 속에서 피아노를 틀리지 않을 때까지 수 백 번 치며 괴로워했습니다. 이에 내일은 공식 석상이나 콩쿨, 음악제 등에서 피아노를 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트라우마가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내일은 이날 음악제에서 지휘 재능을 인정받는 유진의 모습에 불안감을 느끼며, 점점 더 궁지에 몰렸습니다.
또한 박보검 주원 심은경의 삼각관계가 시작됐습니다.
천재 첼리스트이자 줄리어드 음대생 이윤후(박보검)가 음악제에 참가해 설내일(심은경), 차유진(주원)과 인연을 맺는 모습이 그려졌고 윤후는 음악제에서 우연히 설내일의 음악적 재능을 알아봤고, 음악에 모든 것을 바친 음대생답게 설내일에게 이성적 호감과 애정을 느끼게 됐습니다. 윤후는 그 길로 리스트에 '새로 만난 낯선 여자와 연애해보기'라는 내용을 기재했고 내일과 유진이 다니는 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오겠다는 결정을 했습니다.
이후 윤후는 내일과 유진 앞에 나타났습니다. 유진은 음악적 고민으로 내일을 뿌리친 상태였고, 넘어진 내일을 본 윤후는 내일에게 손을 내밀어 다정하게 내일을 일으켜줬습니다.
유진은 그런 윤후를 경계하며 내일을 재빨리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겼고, 윤후와 유진 사이엔 불꽃이 튀는 듯 강렬한 기싸움이 펼쳐졌습니다. 이로써 '내일도 칸타빌레'는 청춘들의 음악드라마 외에도 박보검, 주원, 심은경의 러브라인을 커다란 축으로 전면에 내세울 전망입니다.
한편 이날 마스터 클래스에 참석하지 않은 내일을 비롯, 유일락(고경표) 등은 학교의 처벌을 면치 못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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