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9일 수요일

141028 유나의 거리 46회 다시보기, 이희준 김옥빈 키스신 - 정종준 마지막 지르박 - 김옥빈 재벌가 딸 포기

유나의 거리 [46회] 다시보기

다영(신소율 분)이 창만(이희준 분)과의 생일데이트를 망치고 울며 집으로 오자 한사장(이문식 분)과 홍여사(김희정 분)는 화가 난다. 배신감이 든 한사장은 창만을 따로 불러 자신의 딸을 울린 죄로 때리고 콜라텍 지배인 자리에서 해고시킨다.

진미(주민경 분)의 카페 개업식 날, 유나(김옥빈 분)와 윤지(하은설)는 미선(서유정 분)이 곽사장으로부터 떼인 돈을 찾기 위해 진미를 협박한다. 한편 엄마가 준 아파트와 새 차를 돌려준 유나는 창만과 헤어지기 싫다며 고백을 하는데... 

 

102814 유나의 거리 제46회 1/2
영상링크▶ http://goo.gl/MkeZLB

 

불량한 세상과 진검 승부를 벌리러 나타난 이 시대의 착한 사나이 김창만이 극도로 양심 불량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다세대 주택에 뛰어들어 그들이 잃어버린 양심을 되찾아주고 사랑하는 여인을 범죄의 늪에서 구해내는 이야기.

'유나의 거리' 김옥빈이 드디어 진심을 고백했습니다. 28일 방송된 JTBC '유나의 거리'에서 유나(김옥빈)은 정현(송채환)에게 아파트와 자동차, 헬쓰클럽 회원권 등을 반납했습니다.

양순(오나라)를 통해 이 소식을 전해들은 창만(이희준)은 황급히 유나를 찾았습니다. 공원에 있다는 유나는 "보고 싶으니 빨리 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유나는 창만을 만나 "엄마한테 가기 싫다"며 "창만 씨 곁에 있고 싶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한숨을 쉰 창만은 유나를 가슴 가득 안아줬습니다.

창만이 "비가 올 거 같으니 집에 가자"고 이끌자 유나는 창만에게 입맞춤을 했습니다.

정종준이 춤생춤사 인생 마무리! 장 노인(정종준)은 짱구 엄마와 함께 마지막 지르박을 밟았습니다. 장 노인은 점점 더 심해지는 치매 증상으로 다세대 주택을 나와 요양원으로 갈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와중에 콜라텍을 찾는 장 노인을 위해 창만(이희준)은 유나(김옥빈)의 차를 얻어타고 짱구 엄마까지 모셔, 장 노인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장 노인은 여러 사람들 가운데 짱구 엄마와 춤을 추는 환상에 얼굴 가득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짱구 엄마는 "오늘 밤은 못 잊을 밤"이라며 "행복하냐"고 물었다. 이에 장 노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행복하다"고 답했습니다.

김옥빈 재벌가 딸 포기! 김옥빈이 결국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렵게 만난 친모 정현(송채환) 곁을 떠나는 유나(김옥빈)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정현은 유나에게 "네가 앞으로 지켜줘야 할 것"이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정현은 "꽃뱀 언니 아파트 들어가면 절대 들이지 말라" "네가 지금까지 알아왔던 소매치기 선후배들 만나지 말아라" "엄마를 만난 계기로 어떤 범죄에도 휩쓸리지 말고 올바르게 열심히 살아라"며 유나에게 이전의 삶을 포기하고 새로운 삶으로 나아갈 것을 권유했습니다.

더불어 정현은 유나에게 외국에서 생활한 것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남편에 근무하고 있는 부하 직원을 소개시켜 주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유나는 정현이 늘어놓는 좋은 생활환경을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유나는 "난 내가 어딜가든 나랑 친했던 언니, 동생들 버리고 갈 수는 없다"며 정현의 뜻을 거절했습니다. 이어 "난 그 사람들이랑 어울려 사는 게 내 체질에 맞고 좋다는 걸 이번에 깨달았다"며 정현이 준 회원권과 자동차 열쇠 등 그동안 받은 것들을 돌려줬습니다.

이에 정현은 "그럼 이대로 헤어지자는거냐"고 묻자 유나는 단호하게 "네"라고 대답하며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것을 암시했습니다.

102814 유나의 거리 제46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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