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게임 4회
우진과 다정을 중심으로 팀을 만들어 차근차근 진행되던 소수결 게임.
유일한 변수는 내부의 적, ‘배신자 X’의 존재.
배신자 X가 트릭을 썼다면 우진의 필승법은 이미 깨진 것과 다름없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게임을 조종하고 있는 배신자 X의 진짜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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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링크▶ http://goo.gl/KXfxaB
카이타니 시노부의 만화로 바보라 불릴 만큼 솔직하고 정직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
LGT 사무국 이라는 조직에서 주최하는 게임을 승리하면 거액의 상금을 얻지만 패배하면
거액의 빚을 지는 내용을 다룬 드라마.
'라이어 게임' 이상윤이 최후의 1인이 됐습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극본 유용재, 연출 김홍선) 4회에서는 배신자 엑스(X)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가 이어졌습니다.
하우진(이상윤)은 남다정(김소은)에게 배신자 엑스(X)가 이길 수밖에 없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두 사람은 팀원 모두를 용의자 선상에 올렸습니다. 상황을 좀처럼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다정에게 하우진은 "사람들을 믿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믿기 전에 먼저 의심해봐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우진과 남다정은 팀원들을 유심히 관찰하며 배신자 찾기에 나섰습니다.
세 번째 투표에선 최성준(이시후)과 하우진, 오정아(이엘) 등 총 4명이 잔류했습니다.
눈물을 보이며 여린 성품을 가진 듯했던 오정아는 막판에 가발을 벗으며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그의 진짜 이름은 제이미로, 오정아란 친구의 이름을 팔아 복수의 팀을 구성했던 것. 그는 다른 팀원들에게 최후의 1인이 될 경우 상금을 나눌 것을 약속했지만 오정아란 이름으로 계약을 맺었기에 무효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었습니다.
하우진은 이런 제이미의 비열한 전략을 이미 간파했습니다.
그는 '노(NO)'가 아닌 '예스(YES)'를 택했고, 결국 동률로 인해 재투표가 이뤄졌습니다. 출제자로 나선 하우진은 "인생에서 가장 귀중한 것은 돈이다"라고 말했고, 그는 공개적으로 '노'를 선택했습니다.
그로인해 나머지 생존자 3인은 혼란에 빠진 채 다급히 협상에 들어갔지만, 결국 하우진이 최후의 1인이 됐습니다.
'라이어 게임'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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