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2일 화요일

동네변호사 조들호 5회 다시보기 160411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들호는 건물주의 횡포로 시름하는 영세상인들의 편에서 고군분투하고,

은조는 세입자를 응원하면서도 건물주의 대리인으로 일해야 하는 이율배반적인 상황에 갈등한다.

들호는 할매 감자탕집 용수를 온갖 퇴거 압박으로부터 보호하는

과정에서 3년 전 노광수 사건의 진범 마이클 정을 재회하고 살인충동을 느끼는데...

 

동네변호사 조들호 하이라이트

http://tvpot.daum.net/mypot/View.do?ownerid=hv_-_euaoS90&playlistid=6430687

 

 

배우 박신양. 괜히 갓신양이 아닌데.

지난 11일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새로운 사건에 뛰어든 조들호(박신양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고

조들호는 단골 감자탕집인 할매 감자탕이 강제 철거 위기에 처하자, 이를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조들호가 맞선 대상은 악연으로 얽힌 대호그룹의 마이클 정. 또한 상대 변호사로 이은조(강소라 분)를 만났습니다.

조들호는 건물주의 대리인을 맡은 이은조에게 "하루 아침에 알거지가 되는 심정을 아느냐.

이런 것은 당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후 조들호는 타고난 촉으로 마이클 정이 재건축을 위해 상인들을 내쫓는 것이 아닌,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황애라(황석정 분),

배대수(박원상 분)을 마이클정에 접근시켰습니다. 이후 조들호의 생각이 맞아떨어졌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조들호는 상인들을 불러 모아 이 같은 사실을 전했습니다. 대호그룹과의 계약서에 사인을 한 상인들에게

"이는 사기다"고 설득했습니다. 하지만 상인들은 조들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조들호는 상인들 한 명, 한 명에게 "감자탕집 할머니에게 도움을 받지 않았느냐. 그런데 외면하느냐"고 훈계했고

조들호는 "법정에 와서 대호그룹이 물리적 힘을 가했다는 것을 증언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상인들은 냉정하게 발길을 돌렸습니다. 이후 진행된 재판. 조들호는 재판장에게 "왜 상인들이 사인을 했겠느냐.

물리적인 힘이 가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지만 재판장은 "이를 증언해줄 이들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증인을 구하지 못한 조들호는 낙심했지만 이때 상인들이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상인들은 증언을 하기 위해 재판을 찾은 것. 조들호의 승리가 눈 앞에 보였습니다.

조들호 역의 박신양은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조들호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그려냈습니다.

열정적인 변호사, 정의로운 변호사의 모습을 완성도 높게 표현해냈습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갓신양'이라 불리는 조들호. 그의 하드캐리는 시작부터 끝까지 '조들호'를 이끌고 있습니다.

 

월요병마저 사라지게 한다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조들호데이~!

오늘은 따사로운 봄빛과 잘 어울리는 

이은조 변호사님과 한주를 시작해볼까요?

 

 

사실 뭘입어도 잘 어울리는 그녀지만-)
언제봐도 이은조표 오피스룩은 진리지 말입니다.

 

 

"전 처음부터 한번도 제 의뢰인을 믿지 않았어요.
그래도 전 믿었어야 하잖아요. 

믿진 못했어도 그 사람 편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어요.."

때로는 서투르기도 하지만, 그녀의 당찬 매력과

(티격태격) 조들호 변호사와 공동변호를 맡으며 

한 마음으로 매회 함께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은 흐뭇하게 합니다.

 

 

극 중에서도 다함께 웃는 세상이 가득해지기를 바래보며.

 

흥미진진한 사건들과 더불어

어린 은조의 모습과 그 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이은조의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니(궁_금)

이번 한주도 꼭 본방사수 놓치지 마세요~!^^

동네변호사 조들호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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